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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계획적인 폭로인가 실수 인가?

"양양군으로부터 원위치에 하조대 희망들 건립하라는 권유 받았다" 폭로

2014년 10월 19일(일) 13:44 [설악뉴스]

 

<기자의 눈>최근 서울시 중증 장애인을 위한 하조대 희망들 건축을 놓고 갈등이 재연 되고 있다.

서울시가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561- 1번지에 추진하려고 했던 하조대 희망들 건립과 관련 지역 주민들의 집단 반발로 강원도, 서울시, 양양군이 대법원 확정판결과 관계없이 현북면 중광정리 500-1번지로 이전키로 하고 중광정리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 했었다.

그러나 이런 합의에 도 불구하고 대법원 확정판결 후 서울시가 현북면 중광정리 500-1번지대체부지에서 유턴 해 하광정리 561- 1번지에 서울시 하조대 희망들 건립을 재추진하고 나서 다시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10월 초 서울시 고위 관계자가 현북면 면사무소에서 하광정리 주민들에게 이 같은 뜻을 전달하면서 공식화 됐다.

이날 하조대 주민들은 서울시의 설명을 듣고, 서울시가 강원도, 양양군과 3자가 합의한 결과를 번복한 것은 천만 수도 서울시 행정의 신뢰와 일관성을 상실한 처사라고 비난 하면서, 대체부지로의 이전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 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주민들의 이 같은 비난에 대해 서울시는 중광정리 500-1번지에 하조대 희망들을 건립과 관련, 양양군으로 부터 하광정리 561- 1번지 원위치에 추진하라는 권유를 받고 입장을 변경 했다고 폭로 했다.

서울시의 이 같은 폭로 직 후 주민들은 양양군이 주민들을 속이는 밀실 행정을 강력히 성토하고, 양양군도 서울시에 강력항의하고 나서 분위기가 급 냉 했다.

서울시가 양양군과 은밀한 약속이 있었다손 치더라도 지역주민들과 공개적인 장소에서 민감한 현안을 공개한 것에 대한 의도가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가 실수로 양양군과의 밀약을 공개 했는지, 아니면 의도되고 계획적으로 공개 해 양양군과 주민들의 갈등을 촉발해 어떤 반사 이익을 얻을려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지역주민들과 양양군과의 갈등과 반목을 불러 왔다는 점에서 서울시의 폭로가 의도되고 계획적이라는데 무게가 실려 있어 보인다.

이와 관련 지역 주민들은 추수시기와 연 이은 지역 축제가 끝나는 대로 대책을 협의해 앞으로 투쟁 수위를 결정하기로 해 주목된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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