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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기사문,죽도 서핑 메카로 부상

양양 기사문항과 죽도해변에 주말이면 1,000여명의 서핑매니아들 몰려

2014년 09월 21일(일) 10:05 [설악뉴스]

 

↑↑ 최근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서핑 메니아들이 양양 해변서 서핑을 즐기고 있다

ⓒ 설악news


최근 서핑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레포츠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양양군 해변이 국내에서 파도가 가장 좋은 서핑 포인트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 서핑 인구는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양양의 “기사문항”과 “죽도항” 인근 해변이 서핑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수년 전 부터 기사문항과 죽도해변에 주말이면 1,000여명의 서핑매니아들이 찾아 성황을 이루고 있다.

서핑은 봄, 여름보다 바람이 좋은 가을, 겨울이 서핑하기에 적기여서 여름해수욕장 못지않은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서핑은 비교적 안전할 뿐만 아니라 보드와 수영복 혹은 잠수용 슈트만 있으면 사계절 내내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해양스포츠로서 초보자들도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다.

특히 양양의 경우 부산, 제주 등에 비해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고, 향후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주요해변에 캠핑장, 낚시터, 스쿠버, 요트마리나 등 관광형 시설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의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핑관계자들이 서핑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10월 서핑페스티벌를 10월 기사문해변과 죽도해변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서핑페스티벌에는 600여명의 서퍼들이 참가하는 축제가 열렸으며, 올 10월 중 열린 예정인 서핑축제엔 현재 가입된 회원만도 2,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핑관계자들은 서핑페스티벌을 양양군이 후원해 국내 최고의 해변축제로 육성될 수 있도록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양양군도 서핑이 해양명품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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