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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향 양양 송이 생산 저조한 이유

무분별한 간벌 작업으로 송이 자랄 수 있는 환경훼손 때문이라는 주장

2014년 09월 11일(목) 17:50 [설악뉴스]

 

<기자의 눈>양양 자연산 송이는 맛과 향이 뛰어나 예로부터 최고 명품 송이로 알려져 있다.

양양은 우리나라 최대 송이의 생산지 이자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송이의 고장이다.

특히 타 지역 송이보다 표피가 두껍고 단단해 송이 향과 신선도가 오래 유지돼 명품송이로 사랑을 받아 왔다.

그러나 수년 전부터 천년의 향을 지닌 양양의 송이 생산이 눈에 띠게 위축되고 있다.

이는 자연산 송이 생산량이 눈에 뛰게 줄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원인을 놓고 설왕설래하지만 아직 뚜렷이 밝혀진 게 없다.

그러나 최근 이 같은 송이 흉년은 예견된 것이란 주장이 일부에서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그 첫째 이유로 송이 산에 대한 간벌을 이유로 드는 사람들이 많다.

간벌은 면밀한 사전 조사와 충분한 검토 후 이루어 져야 함에도 무차별적으로 간벌을 해 송이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원천적으로 파괴한 것을 이유로 들고 있다.

송이는 수령이 30~40년 이상 된 소나무 근처에서 주로 자라는 데 간벌을 하면서 이 들 소나무들을 제거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고, 일각에서는 수나무 수령이 너무 늙어서 송이가 자라지 않는 다는 주장도 있다.

두 번째로는 간벌을 하면서 사용한 각종 장구(전동 톱, 애초기)를 사용 매연과 휘발성 강한
기름에 의해 송이 포자를 파괴 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또 한편에서는 기후변화를 이유로 들고 있기도 하다.

영덕산림조합과 울진산립조합 측은 설악뉴스와 통화에서 자신들은 송이산지에 대한 간벌 작업을 하면서 철저히 선택적 간벌을 했고, 간벌 후 송이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부산물을 그 자리에 남겨 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양양에선 간벌 작업을 한 후 부산물을 그 자리에 그대로 방치 해 두어 송이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이 훼손된 게 아닌가 한다.

또 간벌 시 다른 지역에선 사용한 기계톱과 애초기 등에 식물성 기름을 혼합해 사용 환경 훼손을 최소화 한 결과 송이 수확이 역전 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확인 해 볼 필요가 있다.

아무튼 이유가 어디에 있던 간벌을 한 후 5~6년이 지나면 송이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이 회복되기 때문에 기대를 걸고 양양송이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보다 세심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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