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오색케이블카, 대박 VS 쪽박 여론 갈려
|
|
상부역사 위치 놓고 경제성 없으면 포기해야한다 여론 설득력 무게 실려
|
|
2014년 08월 04일(월) 17:15 [설악뉴스] 
|
|
|
<기자의 눈>오색이케이블카 3수도전에 대한 각계 각 층의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20여 년 동안 지방정치권 인사들이 선거 때 마다 던지는 화두가 이젠 오색케블카를 유치해야 만 대박이 날 것이란 기대가 부풀려져 있다.
오색 케이블카가 유치되면 대박이 될지 아니면 이로 인해 쪽박을 찰지 지금으로선 그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오색케이블카가 갖고 있는 허와 실은 분명히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색케이블카의 유치는 첫째도 경제성이고 둘째도 경제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노선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잘 선택된 노선만이 황금알을 낳을 수 있는 거위가 될 수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색케이블카의 상부역사는 대청봉이 되어야 한다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대청봉의 상징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 하다.
그렇지 않다면 막대한 혈세를 투자해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할 일 이 없을 것이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색케이블카 시공에는 약 500억 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이와는 별도로 하부역사와 주차장 정비 등에도 수백억 원이 별도로 투자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색케이블카 예산 중 51%는 국가 혹은 공기관이나 공기업이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며, 나머지 49%는 강원도와 양양군이 자본 참여해야 한다.
결국 약 250억 원을 강원도와 양양군이 분담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대박이 난들 이익 배당이 얼마나 될 지 냉정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케이블카 유치 후 운행 가능한 일수를 따지고, 기상이변이나 혹을 혹한기를 제외하고 실제 며칠을 운행할 수 있고, 하루 최대 몇 명을 수용해 얼마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 시믈레션을 통해 계산할 필요가 있다.
오색지역은 4계가 분명하고 계절적으로 케이블카를 운행 할 수 없는 기상조건도 상당히 많은 곳이라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 하나 더 큰 문제는 하부역사의 주차장과 기타 시설에 오색케이블카 총 공사비와 맞먹는 비용이 투자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은 약 400억 원~50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역시 오색지역 재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50억 원, 양양군이 100억 원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양양군이 케이블카 투자비용과 오색 하부역사 주차장 정비 등에 엄청난 예산을 투자할 여력이 있는지 의문이다.
설령 수백억 원의 예산이 있다손 치더라도 이런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기 위해선 군민들의 사전 동의가 필요 할 것이다.
만일 수백억 원의 군민 혈세로 투자 했다 대박이 나면 몰라도 쪽박을 찰 경우 군민의 혈세로 감당해야 하는데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오색케이블카 추진과정에서 44번 국도 확장 문제도 쉽게 풀 수 없는 문제일 뿐더러 넘어야 할 산도 건너야 할 강도 하나 둘이 아닐 것이다.
결국 세상사는 욕심이 화를 부르는 것이다.
자칫 대박의 꿈이 쪽박을 찰 수도 있음에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오색케이블카가 유치돼 대박이 난다면 누가 이를 반대할 수 있겠는가?
이로 인해 내부의 갈등이 발생하고 찬반이 갈리어 대립하는 것은 우리 모두를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서둘지 말고 내부적으로 충분한 토론 과정을 거쳐 천천히 따지고 또 따져서 추진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
|
|
|
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설악뉴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설악뉴스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양양군,고립 해소 1인 가구 지원 조례 제정
|
|
고성군, 대진등대 해상탐방로 개방
|
|
양양군,상수도 수질 최고등급 인증 획득
|
|
양양군, 종합운동장 에어돔 시범 운영
|
|
양양군,남대천 생태복원 민관 협력 추진
|
|
양양군, 지하시설물 629km 전산화 진행
|
|
양양군,찾아가는 평생학습 모델 구축
|
|
파라타항공, 국제선 탑승률 2개월 연속 1위
|
|
양양군,고유가 피해지원금 마을 찾아 현장 지급
|
|
속초시,지식재산 창출과 권리보호 지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