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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요구 시동

양양군의회,동홍천~양양 조기개통 건의문 발송 이어 사회단체도 참여

2014년 08월 02일(토) 10:16 [설악뉴스]

 

지난 7월24일 설악뉴스가 동홍천~양양 동서고속도로가 당초 2015년 말 개통예정에서 2년 늦은 2017년 개통될 것이란 보도 후 지역 여론이 급 냉하고 있는 가운데 양양군의회가 조기 개통을 요구하고 나섰다.

양양군의회(의장,최홍규)는 1일 동서고속도로 조기완공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 관련 부처와 정문헌 지역 출신 국회의원에게 보냈다.

양양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지난 2004년 8월 착공된 서울∼양양 간 동서고속도로는 착공 12년 만인 2015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나 기획재정부가 배정한 내년도 건설사업비는 강원도가 요구한 4천억원의 34%인 1천356억원에 불과해 내년 준공이 불투명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준공이 2017년으로 연기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며 "이게 사실이라면 지역 불균형이자 홀대"라고 강조했다.

양양군의회는 동서고속도로는 연간 1천785억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는 물론 양양공항과 북방항로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가 기대되는 만큼 이를 조기 완공해달라고 요구 했다.

동서고속도로 개통 시기가 양양지역의 주요 현안과 개발 계획이 맞물려 있는 만큼. 조기 개통을 바랐지만 이마져 물거품이되 지역 주민들의 상실감이 증폭되고 있다.

김진하 양양군수도 지난 주 국회를 방문 정문헌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과 관련 지역 민심을 전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했다.

이런 가운데 양양군번영회(회장,정준화) 등은 사회단체들과 조기 개통 촉구문제 논의를 통해 필요하다면 상경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구간 중 미개통구간인 동홍천-양양간은 71.7km이다.

특히 71.7km 고속도로 공사에 10년이 넘게 걸리는 것은 지역 홀대와 무관치 않아 앞으로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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