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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복지회관, 송이벨리 휴양림 이용객 늘어

2013년 11월 25일(월) 10:33 [설악뉴스]

 

양양군의 문화복지회관과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숙박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4년 개관해 수영장, 공연장, 전시실, 동아리방 및 예식장 등을 갖춰 군민들의 종합적인 복지수요를 담당해온 문화복지회관은 금년 13일 기준 114,315명이 이용, 지난해 대비 20%가량 증가해 모두 63,690천원의 이용 수입금을 거뒀다.

시설별 이용객은 수영장이 29,54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연장 21,587명, 체력단련실 14,904명, 일출웨딩홀 10,801명 순이었으며, 공연장과 컴퓨터정보교실, 동아리방, 일출웨딩홀 등이 지난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용객이 크게 늘어났다.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내에 지난해 개장한 산림휴양문화관의 경우에는 14일 현재, 1,013실을 이용해 지난해보다 60%이상 증가, 78,860천원의 수입금을 기록했으며, 송이관의 관람객도 2배가량 증가한 6,001명(지난해 3,226명)으로 나타났다.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은 43.67ha의 산림속에 숙박시설인 산림문화휴양관과 송이관이 운영 중이며, 내년부터 목재문화체험관과 백두대간생태체험장, 짚트랙 등 시설이 운영될 예정임에 따라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오산선사박물관은 14일 기준 지난해와 비슷한 67,123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기모형, 자석세트 등 방문기념품 판매액은 지난해보다 40%가량 증가한 10,727천원이었다.

양양군은 시설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복지회관에 컨벤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공연장 관람석 증설 및 무대설비를 추가할 계획이다.

또 오산선사박물관에 대해서는 야외시설을 강화하고, 내년 3월중 운영조례를 개정해 도내의 박물관과 연계하여 할인협약을 실시할 계획인 가운데, 상반기 중 속초지역 박물관과 우선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윤여경 시설사업소장은 “시설별 이용객의 만족도와 불편사항들을 파악하기 위해 현재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해 나가는 한편, 체험시설을 더욱 늘리고 개별 시설들의 연계를 통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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