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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 생태파괴 진상규명 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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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 지역에 현수막 걸고 대규모 군중집회 준비-생명의 강 남대천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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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1일(월) 14:3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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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양 남대천 생태파괴 진상규명 준비위원회 발족식에서 남녀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준화,최금희씨. | ⓒ 설악news | |
양양군 사회단체가 주축이 된 ‘양양 남대천 생태파괴 진상규명 위원회’가 11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10시30분 양양문화회관에서 ‘양양 남대천 생태파괴 진상규명 위원회’ 설립 총회를 갖고 앞으로 군민 운동으로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양양 남대천 생태파괴 진상규명 위원회를 이끌어 갈 지도부로 정준화씨와 최금희씨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집행부 구성은 회장단에 위임했다.
양양 남대천 생태파괴 진상규명 위원회는 “생명의 강 남대천을 살리자”자라는 성명을 통해 “남대천이 살아야 양양군민이 산다”라고 포문을 열고 "남대천은 연어,은어, 뚜거리, 황금어 등 각종 행토어종의 보고이며, 우리 군민들에게는 모태의 강이고 생명의 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남대천이 지난 2006년 양양 양수발전소가 건립된 후 시름시름 중병을 얻어가고 있다면서, 선조들이 물려준 남대천을 잘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와 책임이 우리 세대에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양양 남대천 생태파괴 진상규명 위원회’는 양양 양수발전소 건립 후 ▲ 남대천 지형변화로 물 흐름 변경 ▲발전소 방류로 인한 남대천 본류 전체 오염 ▲ 환경훼손으로 인한 남대천 생태계 파괴 ▲ 장기적으로 식수원 오염 등 환경 대란을 불러올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고 양양 양수발전소를 겨냥했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최금희 양양군여성단체회장은 “오늘의 남대천을 보면 그 옛날 어린 시절 추억마저 무너지는 듯 해 가슴이 아프다”고 전재하고“ 오늘을 살고, 후일 우리의 후손들 대대손손 이어 살아갈 남대천이 건강한 생명의 강으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위원회 발족에는 42개 양양사회단체와 16개 전 여성단체 등이 동참해 면단위까지 외연을 확대하기로해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이날 발족한 양양 남대천 생태파괴 진상규명 위원회는 이번 주까지 사무실 개설과 조직 구성을 완료한 후 대내외 투쟁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대천 환경훼손에 대한 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양양군 전 지역에 부착하는 한편 삭발 투쟁과 대규모 군중집회도 준비는 것으로 알려져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양양 남대천 생태파괴 진상규명 위원회 출범과 함께 남대천 환경훼손 원인 제공자로 양수발전소 측을 지목해 앞으로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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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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