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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비치호텔 41억 원에 최종 낙찰돼

1984년 재개관 후 동해안 최고 숙박시설- 종업원 임금 공과금 해결 숙제

2013년 10월 17일(목) 18:11 [설악뉴스]

 

↑↑ 지난 16일 경매에서 46억 원에 최종 낙찰된 낙산비치호텔

ⓒ 설악news


경영난으로 2012년 7월 말부터 문을 닫았던 낙산비치호텔이 지난 16일 경매에서 최종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낙신비치호텔의 새로운 주인은 모 법인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종 낙찰가는 약41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낙산비치호텔은 (양양군 강현면 전진2리 3-2) 지난 1979년 8월 (주)낙산관광호텔로 문을 연 후 1984년7월7일 낙산비치호텔로 재개관 했다.

지상 4층 지하 1층 126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낙산비치호텔은 의상대 뒷쏙에 위치해 낙산해변과 동해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낙산비치호텔은 개관 후 동해안 명소로 소문나기도 했으며 일출을 조망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던 호텔이었다.

그러나 90년 중반 이후 인근에 대형 숙박시설이 들어서면서 경쟁체재로 접어들면서e, 경영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관광경기가 쇠퇴하면서 낙산지역의 대형 숙박시설인 프레아콘도에 이어 낙산비치호텔까지 문을 닫는 등 지역 관광경기에 악영향을 미쳤다.

특히 새로 인수한 모 업체가 낙산비치호텔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영업에 나설지, 아니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대형 숙박시설을 신축할지 아직 알려진 게 없다.

그러나 낙산비치호텔의 토지가 낙산사 소유여서 리모델링이던 신축이던 낙산사의 동의가 필요해 낙산사의 입장이 주목된다.

낙산비치호텔을 인수한 모 법인도 경영권 완전 행사까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한두 가지가 가 아닌 가운데 직원들의 임금과 각종 공과금을 해결하기 위해선 약 10억 원의 필요 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자칫 분쟁이 일 가능성도 있어 주목된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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