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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전통시장이 마트보다 물건 값 더 싸

일주일 단위 물가동향 군 홈페이지에 게시-시장보기 전 확인하는 지혜 필요

2013년 10월 07일(월) 10:30 [설악뉴스]

 

양양 전통시장 물건 값이 중·대형마트 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양군이 지난 4일 전통시장과 중·대형마트별 가격동향 가격조사 결과다.

양양군이 주요 농수산물에 대해 전통시장과 중대형 마트의 조사 평균값을 상호 비교해 홈페이지에 공지한 자료에 따르면, 쌀과 콩, 대파, 양파, 콩나물, 취청오이 등 대부분의 농산물이 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20kg, 오대미)의 경우 45,000원으로 마트보다 6,000원이 더 저렴하였으며, 콩(국산, 백태 750g)의 경우 1,800원, 대파(1kg) 431원, 콩나물(400g) 150원, 취청오이(10개) 1,250원, 풋고추(100g) 261원, 마늘(깐마늘 1kg) 2,650원 이 더 싼 것으로 조사됐다.

또 꽁치와 냉동오징어, 갈치 등 어물의 경우에도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냉동오징어(10마리)는 5,000원, 국산 자반고등어(1손, 30cm)는 500원, 국산 갈치(1마리 60cm)는 1,500원이 더 쌌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중대형 마트별로도 품목별 가격 편차가 많이 나타나 장보기 전 사전 구입품목을 메모하고, 마트별로 가격동향을 참고해 구입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가격편차가 심한 품목으로는 쇠고기(거세한우 500g, 등심구이)의 경우 최고 37,500원, 최저 27,450원으로 10,500원의 편차가 있었으며, 생삼겹살(500g)도 8,950원과 7,250원으로 1,700원, 마늘(중품, 1kg)은 10,900원과 6,630원으로 4,270원의 차이가 있었다.

또 제조사가 같은 공산품의 경우에도(오뚜기 국수 900g : 최고 2,650원, 최저 1,950원, 편차 700원) 품목별로 많은 편차가 났다.

양양군은 1주일 단위로 가격동향을 조사해 공지하는 것을 정례화하고 있어 장보기전 꼼꼼히 확인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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