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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山업자, 감정싸움으로 길 틀어막아

산 붕괴로 인한 산지회복 명령 불이행- 동의서 거부로 감정 싸움

2014년 04월 22일(화) 14:57 [설악뉴스]

 

↑↑ 양양 서면 214번지 모 석산개발 측이 22일 시멘트 시설물로 길을 막아 대형 차량통행을 막았다

ⓒ 설악news


양양의 석산채취 업자들이 대립으로 사유지 차도를 막아 차량통행을 방해하는 일이 벌어져 빈축을 사고 있다.

이들 업자들은 양양군 서면 서선리 일대에서 석산을 개발 건축자제로 판매하는 사업을 하면서 수년전부터 불신과 갈등으로 마찰을 빚어 왔다.

이런 가운데 22일 서면 소재 A모 개발 측이 서산리 214번지 사유지 도로를 막고 인근의 또 다른 B모 개발로 차량통행을 막아 양측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 길이 막히자 석재 운반차량들이 출입을 하지 못하고 있다

ⓒ 설악news


이 같은 발단은 지난 2013년7월 A모 개발 측의 석산일부가 붕괴되면서, B모 개발의 소유 임야 경계를 넘어 피해가 발생하면서 부터다.

양양군은 A모 개발 측에 산림훼손에 대한 원상 복구 명령을 수차래 내렸으나, A모 개발 측이 최근까지 B모 개발 측의 동의서를 얻지 못해 복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양양군이 지난 21일 A모 개발 측에 ▲복구명령 불이행▲ 피해산주와 복구 합의 실패▲ 또 다른 산사태 위험을 이유로 영업정지를 내렸다.

이러자 A모 개발 측이 22일 서산리 214번지 산물처리장 앞길을 막아 B모 개발로의 차량통행을 할 수 없게 해 양측이 감정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 진난해 붕괴 됐으나 최근까지 복구가 되지 않고 있는 현장

ⓒ 설악news


이로 인해 A개발 앞 좁은 도로에 B개발로 출입을 하지 못하는 대형 트럭 수대가 멈추어 선체 양측은 대화마저 단절되 감정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양양군은 이런 가운데 오는 5월2일 산지훼손 복구명령을 어기고 있는 A모 개발 측을 불러 청문을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영업권을 취소할 수 도 있다는 입장이어서 주목된다.

이와 관련 모 인사는 "이들의 이 같은 싸움은 예견된 일이라면서, 서로 이권 때문에 수년 전 부터 사소한 일에도 마찰을 보여 왔다"고 밝혔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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