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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본선보다 더 어려운 예선전

새누리당 양양기초의회 ‘가’선거구 경선 여론조사 17~18 양일간 실시

2014년 04월 16일(수) 10:41 [설악뉴스]

 

새누리당이 양양군 광역의원과 기초의회 가선거구(양양읍, 강현면,서면) 후보자 공천을 위한 여론 조사가 17~18일 양일간 실시된다.

새누리당은 이들 지역에 대한 일반국민과 당원들에 대한 여론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로 오는 19일 후보를 최종 확정지을 예정이다.

현재 광역의원의 경우 김정중 예비후보와 장석삼 예비후보 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혼전이 이루어지고 있어 양측이 초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양군 기초의회의 경우 김일수 현 양양군의회 의장과 김현수 의원이 불출마를 한 가운데 ‘가’선거구에 입지 자들이 대거 몰려 있다.

이런 가운데 양양읍의 경우 김택철 양양군의회 부의장과 박정숙 의원이 여론조사 지지를 호소하며 표밭을 누비고 있다.

양양읍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강현면이나 서면 보다 유리한 듯 보이지만, 각 예비후보들이 지연, 학연, 혈연 등을 앞세워 집중적으로 양양읍 지역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경선은 과거 면단위 1명 공천에서 오는 17~18일 실시되는 여론 조사를 토대로 득표순으로 1~3위에게 공천을 주는 중선거구 개념이어서 본선보다 더 힘든 예선전이 되고 있어 미니 본선 같은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이럴 경우 자칫 특정 지역을 대표하는 후보자가 나오지 않을 수 도 있다.

그래서 자신들 출신 지역 군의원 만들기 움직임도 보이는 등 일부 예비후보들이 소지역주의에 표심을 호소하고 있다.

자신의 표밭은 지키고 남의 표밭에서 더 많은 지지를 얻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예비후보들은 인지도 높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김택철 부의장과 박정숙 의원이 다른 입지 자들보다 인지도와 현역 프리미엄까지 있지만 오한석 전 양양군 민원봉사과장 등의 추월이 만만치 않아 마음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경쟁 입지 자들이 집중적으로 양양읍을 공략하고 있어, 마치 자신들의 앞마당에 전선이 펼쳐지고 있어 표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 의원들은 자신들의 표밭을 지키는 것이 최상의 방어이고 득표 전략이기에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대면 운동을 전개하면서 표밭을 누비고 있다.

각 예비후보들은 지난 주말을 이용 각종 행사장과 각종 모임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지지를 호소했다.

현재 새누리당 양양군 ‘가’선거구 경선은 김택철,박정숙 박봉균,양범석,김건수,오한석씨 등이 뛰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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