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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철 양양군수,4월27일 경 캠프로

취임 후 큰 과오 없이 무난히 군정 이끌어 왔다는 평가 받아

2014년 04월 09일(수) 20:22 [설악뉴스]

 

6.4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양양군수 선거가 정상철 군수(새정치민주 연합 혹은 무소속)와 새누리당 공천이 확정적인 김진하 후보, 무소속 김관호 후보 간 3파전으로 확정됐다.

이런 가운데 김관호 예비후보 측이 지난 8일 여론조사와 관련 양양군 의회 모 의원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본격 선거전 돌입 전부터 과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오는 4월27일 취임 3주년을 맞는 정상철 양양군수가 고완주 부군수에게 군수 권한 대행을 넘기고 선거캠프로 나가 본격 선거전에 뛰어 들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보궐선거로 4전5기의 신화를 쓴 정상철 군수는 너무 늦지도 않고, 너무 빠르지도 않는 적당한 시기를 선택해 예비후보 등록을 저울질 해 왔었다.

이번 6.4 지방선거는 취임 후 큰 과오 없이 군정을 무난히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정상철 군수가 군민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아 군정을 다시 이끌 수 있을지가 최대의 관심사다.

정상철 군수 한 측근은 현직 군수라는 프리미엄을 다 내려놓고 군민 속으로 들어가 군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새누리당 후보 공천 과정에서 분열로 3파전이 확정된 것과 관련 2파전이던 3파전이던 유불 리를 떠나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상철 군수는 취임 3년 동안 흐트러진 군정을 바로 잡고 군민과 약속한 공약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양양공항 활성화와 인재육성장학금을 조성해 학비걱정 없는 시대를 앞당기는데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그런가 하면 종합운동장 공사 착공과 양양소방소 신설도 유치했다.

또 위민행정의 연장선에서 마을 명예이장제도를 도입해 군민과 더 가까운 행정이 되도록 노력한 가운데 채무도 150억 원을 상환하는 등 건전 재정 기반을 조성하기도 했다.

오색케이블카 유치 실패에 대해 선거 과정에서 충분한 설명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민들의 집단 민원이 봇물처럼 쏟아져 집단시위까지 벌어졌던 하조대 희망들과 용호리 가스 시설도 원만히 해결해 조정 능력도 평가 받았다.

이런 가운데 현남 지경리와 양양공항 관광단지 등에 대단위 민자를 유치해 그동안 낙후됐던 양양 남부 권에 경제회생의 길을 트고 하조대 집단시설 지구엔 대규모 중국자본 유치가 진행되고 있다.

정상철 군수는 민주당 당적을 갖고 있었으나 안철수 신당과 통합한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 선거 무 공천 원칙 고수로 그동안 혼란을 겪기도 했지만, 못다 한 군민과의 약속을 마무리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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