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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1919년 물치리 만세 운동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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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07일(월) 09:4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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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오는 4월10일, 강현면 물치리에서 1919년 강원도 내에서도 가장 치열했던 3.1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행사를 갖는다.
3.1만세운동 95주년을 맞이해 올해로 6회째 열리게 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양양문화원(원장 양동창)이 주관하고 강릉보훈지청과 양양군이 후원한다.
양양 기미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일 거행되었던 서울의 독립만세운동의 연장으로 양양의 독자적인 역량으로 계획, 거행된 만세운동이다.
양의 만세 운동은 주민들이 가장 많이 운집하는 4월 4일 양양장날(4일, 9일)을 기해, 임천리를 포함하여 9개 마을 주민들이 양양경찰서 앞에서 집결 양양읍으로 진입하면서 그 시작을 알렸으며, 4월 9일까지 6일간 계속됐다.
양양보통학교 졸업생들의 항일정신과 양양감리교회 청년회의 독립정신(감리교회 전도사 조영순과 그의 딸 조화벽이 독립선언서 입수)을 근간으로 하여 군내 6개면 82개 마을에서 군민 6,000여명이 만세운동이다.
당시 희생된 30인의 열사(현산공원 충열사에 위패봉안)가 순국하는 등 강원도에서 가장 강렬하게 전개된 것으로 평가받는 만세운동이다.
특히 현북면 하광정리에서는 4월9일, 주재소를 습격할 것을 결의하고 기사문리로 행진하던 중 일경과 충돌, 9명이 피살되고 20여명이 부상당하는 참사를 당해 이때부터 이곳을 만세고개라 명명하고 있다.
양양군은 지난 2000년 3. 1일을 기해 이곳에 기념비를 건립해 유적화 하였으며, 매년 6월 현산문화제를 기해서는 3.1만세운동 재현행사(전야제, 개막식)도 개최․지원하고 있다.
물치 만세운동은 1919년 4월 5일 강현면 물치 장날(5일, 10일)에 분연히 일어났던 운동으로 강현면민의 드높았던 애국열사활동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애국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해마다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양동창 양양문화원장은 “95년 전 양양의 4월은 어느 곳보다도 뜨거웠고 민족혼이 불탔었던 곳”이라면서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발전의 동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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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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