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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발 무소속 연대 수면 밑서 꿈틀

무소속 후보 연대 공감대 공유 vs 지역 분열 조장할 오리알 연대

2014년 04월 05일(토) 20:18 [설악뉴스]

 

6.4지방선거가 채두달도 남기지 않고 새누리당이 시장.군수.광역의원.기초의원에 대한 공천결과가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낙천자들이 무소속 연대를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이 같은 사실은 지난 4일 김관호(양양군 번영회장)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경선 불참을 선언하고 새누리당 탈당 수순을 밟으면서 가시화 되고 있다.

이에 앞서 2일 새누리당이 기초의회 의원 낙천자를 발표하면서, 양양군의회 3선의원인 김우섭 양양군 의회 의원과 오세만 의원을 탈락시킨 가운데 이기용 예비후보도 공천에서 배제하자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하는 등 새누리당에 반기를 들면서 부터다.

이들은 한 결 같이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이념과 정당을 떠나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실용적 가치를 추구하는 인사들과 함께 무소속 후보 연대를 결성하는 데 공감대를 모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만간 이 같은 내용으로 모임을 갖고 서로 의견을 공유하기로 내부적으로 원칙적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정치적으로 이념이나 색이 비슷하고, 나름대로 양양 전 지역에서 인지도나 득표력도 무시 할 없다는 면에서 무소속 연대가 탄생한다면 상당한 파괴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새누리당에 당적을 둔 경험이 있어 여권 분열이라는 단초를 제공할 수 있어 무소속 연대의 합리화를 어떻게 설파할지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낙천해 무소속 연대를 구상하고 있는 모 인사는 "새누리당의 명분 없는 공천이 만천하에 들어났기에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가칭 양양 무소속 연대가 태풍의 눈으로 부상할 충분한 화력을 보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무소속 연대 움직임과 관련 모 인사는 한풀이를 그런식으로 하는 것은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입신을 위해 지역 분열주의를 선동하는 꼴이라고 비난 했다.

특히 이 인사는 말이 좋아 무소속 연대지 오리알 연대라고 이들의 움직임에 각을 세웠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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