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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폭설 대책 상황실 24시간 가동

현북면 법수치리 150cm, 현남면 상월천리에 140cm, 읍내 120cm 적설량

2014년 02월 10일(월) 10:30 [설악뉴스]

 

↑↑ 양양 서문리 한 가옥

ⓒ 설악news


지난 2월7일 오후 5시30분을 기해 양양군 관내일원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관내에는 10일 오전9시 현재 현북면 법수치리에 가장 많은 150cm, 현남면 상월천리에 140cm, 시내 등 일원에 120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양양군은 10일 인력 1,870명(공무원 450, 경찰 70, 군인 150, 민간인 1,200)과 장비 65대(군 자체장비 8, 군부대 및 민간장비 17, 임차장비 40)가 투입해 마을안길과 간선도로에 대해서는 트랙터 제설삽날(156대)과 읍면 청소차제설기 7대를 투입했다.

양양관내 8군단에서도 병력 150명과 군부대 제설차 9대를 동원해 고립이 우려되고 있는 현북면 어성전리, 장리, 도리, 현남면 상월천리, 상월천리, 강현면 간곡리 등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속초경찰서도 전경대 70명을 동원 현남면 죽정자리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폭설로 어디가 집인지 길인지 구분이 어려운 양양군 서면 장승리 한 민가

ⓒ 설악news


양양군은 폭설이 계속되고 있음에 따라 10일 오전09시부터 제설완료시까지 재난상황실에 폭설대책 상황실을 구성해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다.

양양군은 군부대, 소방서, 경찰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고립지역과 교통통제․두절지역을 관리를 비롯해 제설, 피해조사, 구조 등 상황을 총괄해 나가기로 했다.

↑↑ 폭설로 내자 마저 찾기 어려운 실정

ⓒ 설악news


폭설대책 상황실은 기획감사실장을 상황실장으로 구성해 행정지원, 제설대책 등 4개팀 6개반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제설을 지휘한다.

정상철 양양군수는 9일, 제설작업에 투입된 직원들에게 격려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계속되는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되도록 조속한 제설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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