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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눈 폭탄 제설 공무원 총 동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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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산간지역 시내버스 감축운행-뒷길 제설작업 엄두도 못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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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09일(일) 10:1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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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흘째 폭설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9일 오전 9시30분 7번국도 양방향에 차량통행이 뜸하다. | ⓒ 설악news | |
지난 6일부터 영동 동해안과 산간에 나흘간 70㎝의 폭설이 내려 일부 산간지역으로 시내버스 운행 차질이 이어지는 등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8시 현재 나흘간 진부령 70㎝, 양양 37㎝, 속초 32.7㎝ 등 폭설이 내렸다고 밝혔지만, 실제 이 보다 훨씬 많은 눈이 내렸다.
이로 인해 일부 산간지역에는 월동 장구를 장착하지 않으면 차량통행이 사실상 불가능해 일부 구간이 고립되고 있다.
각 지자체가 가용장비와 인원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장비가 들어가지 못하는 뒷길 등은 제설작업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현북면 법수치에는 8일 밤엔 폭설로 먹이를 구하기 위해 노루 한 마리가 마을로 내려왔다 주민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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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상철 양양군수가 폭설이 내리고 있는 9일 오전 한홍빈 도시경제과장 등을 대동하고 제설작업을 독려하고 있다 | ⓒ 설악news | |
각종 중장비와 제설차량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도심에 쌓인 눈을 밀어내어 옆으로 붙이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양양군은 9일 공무원 총 동원령을 내리고 정상철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출근해 제설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양양군은 9일 오전10시 현재 폭설 피해 신고가 한건도 접수되지 않았지만, 혹 있을지 모르는 피해를 위해 비상 응급 복구 팀을 대기시키고 있다.
또 제설 인력과 장비를 투입, 염화칼슘과 모래를 살포하는 제설작업에 매달려 주요도로 대부분 차량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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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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