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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두손이 기적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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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02일(일) 10:38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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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두손이 기적을 만듭니다”
속초소방서 구급대장 최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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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속초소방서 구급대장 최미선 | ⓒ 설악news | | <기고문> 2014년 1월 16일 00:00 “ ‘구급출동‘ ’구급출동‘ 환자상태 의식 및 호흡 없음” 상황실에서 지령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가슴압박 실시와 제세동기를 적용한다.
그러나 이미 심전도 리듬은 무수축(Asystole) 이다. 하나, 둘, 셋.... 심폐소생술이 시작된다. 하지만..... 늦었다.....
심장마비는 누구에게나 돌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더더욱 자주 일어난다.
주위에 동료, 내 가족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혹시 당황하여 아무것도 못하고 앉아만 있을 수도 있다.
그러다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4~5분 내에 뇌에 손상이 오게 되고 6분 이상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뇌의 기능이 완전히 정지되고 귀중한 생명을 잃게 된다.
심정지 환자를 발견한 즉시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구급대가 도착하고 그때서야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면 지체한 시간이 너무 길어 환자가 소생하길 기대하기는 무리다.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목격하면 첫째 침착하게, 둘째 흔들어서 반응확인,
셋째 아무 반응이 없으면 119에 신고, 넷째 의식과 호흡이 없으면 심폐소생술 실시, 다섯째 자동제세동기가 있으면 사용한다.
심폐소생술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시행여부에 따라 약 2~3배 환자의 소생율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심폐소생술 실시율은 미국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각 기관·단체에서 교육에 힘쓰고 있는데, 속초소방서에서는 소·소·심교육과 병행하여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소화기, 소화전 사용방법교육도 확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 그리고 교육을 받고나서의 실천은 참 중요하다. 평소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면 위급상황 시 생명을 살리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이며, 여러분의 작은 두 손이 어쩌면 꺼져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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