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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마을마다 어버이날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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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예향의 고장 양양 수십 년 전통 이어져 -양양군 고교연씨 대통령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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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07일(화) 10:0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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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예향의 고장’ 양양군은 요즘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잔치를 준비하느라 한창인 가운데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로 양양군 공무원(고교연)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경사도 생겼다.
양양군은 각 마을별로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수 십년전통이 올해도 계속 이어져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리고 있다.
이런 전통을 통해 어른을 존경하는 경로사상으로 마을 주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양양군에서는 5월8일 총124개 마을 중 1개 마을을 제외한 123개 마을이 각 마을단위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또 현북면 하광정리를 비롯 양양읍 월리를 비롯한 8개 마을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 인천, 강화도, 꽃놀이 등 효도관광을 다녀온다.
어버이날 효도잔치는 각 마을마다 전통을 살려 어르신들을 모시고 각 마을 마다 정성껏 음식을 장만 식사를 대접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어르신 잔치는 마을주민들뿐 아니라 외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자녀들과 출향인사, 각 마을담당 공무원, 군부대, 마을에 입주해있는 관공서와 업체들도 함께 참석한다.
또한 이번 제41회 어버이날 행사에서 양양군청 농산물유통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고교연(1962년생)씨가 효행자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고씨는 손양면 송전리에서 7남매 중 셋째로 태어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다른 형제자매를 대신하여 뇌병변 1급장애인 아버지를 7년째 조석으로 돌보고 있다.
4급 및 5급 중복장애이신 어머니의 손발이 되어 농사일을 하면서 자녀들도 훌륭히 가르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양양군 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기관단체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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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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