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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서도 황산가스 누출 사고 있었다

지난 2010년 포월농공단지서 황산가스 누출로 인근 주민들 피해 입어

2013년 04월 16일(화) 10:49 [설악뉴스]

 

최근 전국적으로 유해가스 누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유사가스 누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해가스 유출 사고의 대부분은 사고예방 관리가 소홀하거나, 생산설비가 늘어나는 속도를 안전관리시스템이 따라가지 못하는데서 비롯된 구조적인 문제다.

또 종사자들이 위험물질 취급방법이나 사고 시 대응방침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험물 취급자는 물론 운송 및 적재 담당 근로자들에 의한 안전 불감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010년 9월 양양군 포월농공단지에서 유독물질인 황산가스 유출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배발방지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포월농공단지 내 모 업체에서 유독물인 황산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해 인근에 크고 작은 피해를 입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이 소량의 황산가스가 누출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주민들은 심한 악취와 두통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황산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들에게 양양군이 중재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 졌지만, 양양군은 황산가스 누출 사고를 쉬쉬 했었다.

당시 황산가스 누출은 유독물 보관시설인 황산탱크에 탱크로리 차량을 이용해 황산을 주입하는 과정에서 압력팽창으로 누출된 것으로 알려 졌으며, 유독물인 황산가스 누출 사고는 양양군에서 처음 발생 했었다.

황산가스 누출 사고를 일으킨 모 업체는 유독물 사용등록 허가를 취득한 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유해가스 누출사고가 빈번하자, 강원도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는 등 지속적 관리를 하고 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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