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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역사.관광.문화 힐링로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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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소통. 치유의 길 등 3개 코스 9개 구간- 삶의 애환이 담긴 역사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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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5일(월) 10:4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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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설악news | 양양군이 동해안 낭만가도와 해파랑길, 그 외 양양 대표적인 길에 대한 안내책자인 ‘양양 힐링로드’를 발간해 걷기 여행자를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제공된다.
‘양양 힐링로드’는 양양군이 17,000천원을 들여 기획한 제작한 책자로 ▲해안을 따라 걷는 생명의 길▲ 산을 따라 걷는 소통의 길 ▲연어의 모천인 남대천을 따라 걷는 치유의 길 등, 3개 코스 9개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명의 길은 현남면 지경공원에서 물치항까지 41km 코스를 항구와 해안을 따라 걷는 4개 구간으로 나누었다.
소통의 길은 주전골과 미천골, 구룡령 옛길, 달래촌과 시루봉을 연결하는 달래길 등 4개 구간 35.5km 코스다.
치유의 길은 남대천을 따라 연어사업소에서부터 구탄봉과 송이밸리를 순환하는 9km코스 1개 구간이다.
특히 각 구간마다 코스 미리보기와 함께 지명유래와 인물, 들려볼 곳, 먹거리, 팁 등을 자세히 소개해 단순 안내 지도를 넘어 지역을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또 대청봉 소재지 양양과 한계령을 오색령으로 불러야 하는 이유, 국내 4대 명승길의 하나이며 명승 29호로 지정받은 구룡령 옛길과 갈천마을의 유래등이 토박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고 재미있게 정리해 역사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6.25전쟁당시 양양성당의 주임사제로 있던 디모테오 이광재 신부가 북한지역 교우들의 남하길을 도왔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순교한 유래가 있는 순례길인 디모테모 숨길과, 고려시대 지술가 도선이 아홉 번 올라 아홉 번 감탄했다는 구탄봉 길까지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양양군 윤창수 관광기획담당은 “최근 가족과 함께 걷고 자연에서 치유하는 관광패턴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걷기여행을 위한 가이드 북으로 적극 배포하고 활용해 나가는 한편 새로운 길에 대한 정보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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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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