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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2014년 예산 재정건전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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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억제, 친목 단체 예산지원 폐지-행사 축제 원가회계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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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01일(일) 09:5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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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지난 8월 30일 각 부서별 예산편성기준 수립 및 기준을 시달한 가운데, 재정건전성 강화와 미래 성장에 초점을 맞춘 예산편성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예산안 편성시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7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긴축 운영해야한다는 의견이 70%에 달했고, 문화․관광분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선투자를 바라는 요구가 많았던 점을 감안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양양군은 채무 감축을 위해 금년 4,249백만원을 상환함에 따라 금년 말 기준 채무잔액은 21,133백만원(수해복구 11,500, 하수종말처리장 5,388, 상수도시설 확장 7,245)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2014년부터 상환액을 늘려 2018년까지 상환을 완료할 계획인 가운데 경상경비와 소모성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민간이전경비 중 사업성과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일몰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색케이블카 등 역점사업의 적기추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의 브랜드가치 제고 및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예산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발굴과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간 연계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산도사업을 선정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과 농수축산부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양양군은 2014년은 동해․동서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한 관광, 체육, 문화 인프라 구축관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한 준비를 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수련관, 어린이집 등의 신축에 따른 운영비와 환경자원센터 및 비위생 매립장 정비사업 예산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 신규 사업은 억제하고 민간경상보조, 민간행사보조, 민간자본보조, 사회단체보조금, 경상예산은 5%이상 절감할 방침이다.
또 의정회, 행정동우회 등 친목성격 단체에 대한 예산을 폐지하고 행사 축제의 원가회계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주민들의 외부통제 강화를 통해 우선 내년도 성과예산서를 시범 작성 후 2015년부터 본격 시행해 성과중심의 예산제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민 기획감사실장은 “그동안 부서별 시책보고회와 주민 건의 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군의 비전과 일치되는 사업을 엄선해 예산에 반영하고, 주민참여예산제와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활성화해 외부통제를 강화해 나가는 방안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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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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