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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들 대청봉에 오르면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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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대청봉 오를 수 있는 귄리 보장- 최고의 환경보호는 등산 원천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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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18일(일) 20:1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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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양양군민의 20년 숙원사업 오색케이블카 시범사업 선정이 코앞으로 다가온 듯하다.
양양군과 군민들은 지난 20여 년 동안 오색케이블카 유치를 위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력을 한데 모아 유치전에 나서 왔었다.
그동안 오색케이블카는 중앙정치권의 정치적 판단에 매몰돼 각종 선거 때마다 단골 선고 공약으로 양양군민을 우롱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만은 정치권도 대승적 결정을 해야 한다.
지난해 강원 도민과 특히 양양군민들은 박근혜 정부 탄생을 위해 압도적으로 지지를 했다.
오색케이블카는 박근혜 대통령의 선거공약이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공약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이번만은 그 약속이 꼭 지켜지리라 믿는다.
이런 가운데 오색케이블카 시범사업 선정 여부가 오는 9월 초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환경부 국립공원위원과 민간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지난 7월 현시 실사를 마친 가운데 오는 21일 환경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이번 실사 결과와 공청회에서 나오는 의견을 토대로 국립공원위원회가 시범사업 선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고 오는 19일 대책회의를 갖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이번 대책회의에서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환경부 지적사항 등을 검토하고 공청회 준비전략을 최종적으로 논의 결정할 것으로 보여 진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국립공원위원회 개최 일정이 결정되면 최문순 강원지사와 정상철 양양군수가 참여하는 최종 대책회의를 열어 오색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도록 모든 역량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양양군은 환경부의 지적을 충실히 보완해 왔으며, 지난 달 국립공원관리위원들의 대청봉 현지답사에서는 별다른 지적이 없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일부 환경단체가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열어 빈축을 사고 있다.
이들 환경단체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
설악산 대청봉에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설악산 환경이 훼손된다는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거나 동조할 수 없다.
양양군도 케이블카 설치로 설악산 대청봉이 훼손될 우려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했고, 그 연장선상에서 대청봉 정상과 1km이상 떨어진 곳에 상부역사를 정하고, 케이블카를 이용한 관광객이 대청봉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원천적으로 봉쇄했기에 이들의 주장은 반대를 위한 반대에 불과하다 본다.
이들의 주장처럼 설악산과 대청봉의 환경훼손이 염려된다면, 역설적이겠지만 모든 등산로를 패쇠하는 것이 최고의 환경보호가 아닐까 한다.
그렇지 않다면 국민 누구나 설악산에 오를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하며, 사회적 약자나 장애인들도 설악산에 오를 수 있어야한다.
현재까지 설악산과 대청봉이 환경훼손 됐다면 , 이는 등반객들에 의해 훼손된 것이지 설악산이나 대청봉을 오르지 않은 사람과는 무관한 일이기 때문이다.
또 건강한 사람들과 등반을 하는 사람들만의 설악산과 대청봉은 아니다.
몸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 등이 케이블카를 이용해 설악산 대청봉에 오르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그렇기에 정부와 정치권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일부의 주장에 현혹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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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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