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04 오전 10:25:47

전체기사

종합

커뮤니티

병무상담 코너

독자투고

공지사항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편집회의실

뉴스 > 특집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양양송이축제 명품축제로 거듭나야

송이 취급상인들 송이축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것 이해할 수 없어

2013년 08월 12일(월) 11:30 [설악뉴스]

 

<기자의눈>양양송이축제위원회(위원장,김우섭)가 지난7월31일 전체회의를 갖고 오는 10월2일~10일까지 열리는 제17회 2013 양양송이축제기간 행사장 내에서 취급되거나 판매되는 송이는 양양 산 송이로만 취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행사장내 판매부스서 판매되는 송이는 물론 행사에 사용될 송이 역시 양양 산 송이를 이용하기로 하는 등 진일보된 결정을 했다.

또 행사장 내 송이 취급 점은 양양 산 송이 판매점과 국내산 송이 취급 점을 구분하기로 하는 한편, 외국산 송이의 판매 부스는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17회째를 맞는 2013년 양양송이축제는 국내외적으로 성공한 축제로 자리 잡았지만, 그동안 축제의 명성에 비해 외지산 송이는 물론 외국산 송이가 양양 산 송이와 섞여 거래됨으로 양양 산 송이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송이축제위원회의 이 같은 결정의 뜻은 양양송이에 대한 신뢰 회복과, 일부 송이 판매업자들에 의한 부도덕한 상거래로 부터 명품 양양송이에 대한 명성을 지키자는 뜻이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 같은 결정은 양양송이축제를 최우수축제로 계속 유지하기 위해선 과거 관행의 틀에서 벗어나 정직한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는 위기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더불어 송이 축제기간 양양 송이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축제 행사에 이용할 송이는 영농조합에서 일괄 구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양양송이축제위원회의 결정이 아무리 좋아도 혹 흉년이 들 경우 어떻게 행사를 치룰 것인가에 대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만일 송이가 흉년이 들거나 평년작 미만으로 생산되었을 경우 양양 산 송이로만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행히 송이가 풍년이 들어 이 같은 걱정이 우려에 그친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을 경우 이에 상응하는 예산의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양양송이축제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 흉년이 들면 드는 대로 원칙대로 양양 산 송이로 축제를 정직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송이가 흉년이 들었을 경우 송이 가격의 폭등으로 오히려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어, 외지산이나 외국산 송이가 양양 산 송이와 비교될 수 있도록 적정량 유지를 통해 송이값 폭등을 막는 방안도 검토해야 할 것이다.

양양송이축제는 국내 축제 중 대표적으로 성공한 지역축제이고, 외국인들도 많이 참가하고 있지만 축제에 사용되는 송이와 판매되는 송이의 신뢰성 지적이 있어 왔다는 점에서 이번만은 과거와 다른 축제가 되어야 한다.

특히 외지산 송이들이 양양에 와 하룻밤만 자고 나면 양양 산 송이로 둔갑해 마치 양양이 거대한 송이 세탁공장 처럼 인식되고 있다는 점에서 엄격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

정직하지 못하면 양양 송이 산업이 몰락할 수 있다는 점 유념해야 할 것이다.

또 송이축제위원회 위원 구성도 혁신이 필요하다.

송이축제위원회에 송이 관련 종사들과 판매업자들이 위원으로 참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칫 송이축제위원회가 이들 업자들의 농간에 놀아날 수도 있고, 이들의 이익을 대변해 줄 수도 있기에 이들을 배제시켜야 할 것이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특히 양양송이축제는 송이 취급 상인들을 위한 축제가 아니다.

그동안 송이축제와 연관된 문제점 대부분은 상인들이 원인을 제공했고 앞으로도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

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악뉴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설악뉴스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오세만.박광수 의원 16일 국민의 힘 탈당

양양군 선거구도 확정 여야 공천 마무리

양양군,올 해 1회 추경 4,553억 원 확정

양양군,인구지구 농업 기반 확 바꾼다

봄 나물 가득한 양양전통시장 열기 후끈

양양군, 장난감도서관 4월30일 개관

속초시, 소상공인 실전형 마케팅 교육 추진

물치항 수산물 판매장 연내 준공 예정

양양군, 민선10기 군정 이양 사업 점검

양양군, 어린이날 송이공원서 대규모 체험행사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설악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227-05-69104(2009년10월26일) / 발행인겸 편집인: 송준헌 / mail: seoraknews@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준헌
Tel: 033-673-3114 / Fax : 033-673-3110 / 등록번호 : 강원아00057 / 발행일 : 2009년10일19일 / 발행소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105-2
양양취재센터 :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3리 3-96번지
Copyright ⓒ 설악news.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