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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서, 자살기도 30대 남 가족에 인계

2013년 08월 06일(화) 17:26 [설악뉴스]

 

속초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2시 15분께 양양군 현남면 포매리 저수지 부근에 교통사고를 낸 차량이 운전자 없이 방치돼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긴급 출동 확인 결과 차 안에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소주병 등이 발견됐지만 운전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강력팀 형사 5명과 타격대원을 투입해 현장 주변을 수색하면서 렌터카 회사에 연락 차량 대여자 신원을 확인하고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같은 날 오후 4시 50분께 강릉시 주문진검문소 부근의 도로에서 문 모(33·전남)씨를 발견했다

속초경찰서 따르면 문 씨는 다니던 회사의 부도로 실직한 후 큰 빚을 지게 되자 차량을 렌트한 후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같은 방법으로 자살에 실패한 문 씨는 다시 차량을 이용 저 경찰은 자살기도자 문 씨는 향군법 위반 등 전과 기록이 있지만, 가족에 연란한 후 인계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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