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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케이블카 유치 성패 이젠 盡人事待天命

양양 오색 케이블카 최종 현지 실사 26일 마쳐- 9월 중 최종 결정될 듯

2013년 07월 28일(일) 11:04 [설악뉴스]

 

오색 케이블카 현지 실사가 지난 19일과 26일, 2차례에 걸쳐 공원위원과 민간 전문위원, 환경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오색케이블카 시범 사업지 선정 현지 실사가 모두 마무리 됐다.

이런 가운데 실사과정 전반에 별다른 쟁점이나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10여년에 걸친 묵은 주민 숙원이 현실로 가시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환경부의 현지실사에서는 상․하부정류장과 6개의 중간지주에 대한 환경문제 및 식생조사와 지주 설치시 오색령에서의 경관 등이 중점 검토되었다.

두 번의 실사 모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방문한 가운데 정상철 양양군수는 지난 26일, 상부정류장 실사현장을 동행하면서 케이블카 설치가 강원도와 양양군의 최대현안임과 양양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는 의지를 실사단에 강하게 전달했다.

특히 정상철 양양군수는 취임이후 오색 케이블카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온 점에 비추어 "반가운 소식을 기다린다는 입장을 밝히고 盡人事待天命의 심정으로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오색케이블카 시범사업지 선정은 민간전문위원들의 검토보고와 공청회, 국립공원위원회 등을 거쳐 오 9월초 예정인 최종 결정절차만 남게 됐다.

양양군은 이에 따라 막바지에 이른 오색케이블카 유치 총력추진을 위해 기획감사실로 보고채널을 일원화하고 중앙부처 동향 및 핵심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 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8월중 개최예정인 공원위원회에 대비해 설명자료를 작성하고 중앙부처와 강원도, 정치권의 공조요청과 함께 양양군의 추진의지와 설치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나갈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양양군 각 사회단체들이 오색 케이블카 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 등을 공공건물, 시내일원, 국도변 및 해변 등에 기관․단체 별로 게첨해 분위기 조성에 나선 가운데 홈페이지와 양양군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전광판에도 유치시 까지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박상민 기획감사실장은 “지난해의 실패를 교훈삼아 많은 부분에 대한 보완과 노력이 더해진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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