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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름해변 7월12일부터 8월25일까지 운영

2013년 06월 24일(월) 09:58 [설악뉴스]

 

양양군이 금년도 관내 20개 해변에 대해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45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양양군 해변의 면적은 총 653,200㎡로 1일 최대 245천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피서객은 3,030천명(차량 768,830대)으로 전년도에 비해 4% 감소했다.

양양군은 2013년 해변 기능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인력 및 시설물 배치기준에 의한 운영계획 수립과 함께 해변운영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수도권에 집중홍보를 추진키로 했다.

양양군은 그동안 피서객들로부터 시설이 부족해 샤워장과 급수대의 대기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된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샤워장 신축 4개소, 화장실 보수 7개소 등 모두 17개소를 정비한 가운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0개소(화장실 6, 샤워장 5, 식수대 9)를 신규 신축하고, 6개소(화장실 3, 샤워장 3)를 개보수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피서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피서여건 개선을 위해 해변별 유영구역을 설정해 갯바위와 급경사면 등은 철저하게 통제할 계획으로 150m~200m 간격(시범 150m, 일반․마을 200m)으로 감시탑 1개소를 설치하고 개소 당 2명의 인명구조원을 배치해 피서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양양군은 피서객들의 즐길 거리를 위하여 낙산, 하조대 등에 기업의 대형 이벤트를 유치하는 한편 마을운영 해변에는 조개잡이, 오징어 맨손잡이, 감자캐기, 바다 속 보물캐기 등 가족단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양양군은 고질적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해변별 운영본부에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바가지요금의 주원인인 전대행위 근절을 위해 적발된 마을에 대해서는 시설물 정비지원에서 제외하고, 불친절과 불법행위 등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한 마을은 후순위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관현 문화관광과장은 “양양의 해변이 다시 찾고 싶은 추억과 낭만의 아름다운 해변이 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시설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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