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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최근 성추행 사건 잇따라 발생

친딸 성폭행 이어 의붓딸도 성추행-40대 남은 여고생 특수강간 혐의 구속

2013년 02월 05일(화) 17:21 [설악뉴스]

 

친딸을 성폭행 한 후 7년간 옥살이를 하고 출소한 50대 남자가 이번엔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잡혔다.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양양군 서면 오색리 C모씨가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지난 4일 양양읍에서 의붓딸을 성추행한 50대가 검거되는 등 성폭력 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지역사회가 술렁거리고 있다.

양양읍에 거주하는 56세 B모씨는 재혼한 부인의 딸을 수차례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신청될 예정이다.

B모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집에서 딸(25)의 허벅지를 더듬고 가슴을 만지는 등 성 추행을 한데 이어 자신의 알몸을 보여주고 신체 특정부위를 만지게 하는 등 10수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성추행을 당한 의붓딸 친척에 의해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잡힌 B모씨는 지난 1999년 자신의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7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엔 C모(49세)씨가 17살 여자고등학교 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C모씨는 지난 1월21일 낙산 모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다 17살 여고생을 집으로 대려다 주겠다면서 승용차에 태운 후 자신이 운영하는 오색 모 식당 다락방으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지난달 25일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됐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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