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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서울시, 양측 '하조대 희망들' 해법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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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체부지 이전 수용 뜻- 덕성여대 4월 콘도 착공 예정 변수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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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08일(화) 14:37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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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대 희망들 건립 해법을 찾기 위해 오는 11일 강원도와 서울시가 마주 앉는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596-1번지 하조대해수욕장 집단시설지구 내에 추진 중인 중증장애인을 위한 ‘하조대 희망들’ 건립과 관련 양양군과 서울시가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가 중재에 나서 주목된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지난해 하조대 주민들을 만나 이 문제를 풀기위해 강원도가 적극 나설 것을 밝힌 후 서울시와 물밑접촉을 진행해 왔었다.
양양군은 하조대 주민들이 노숙투쟁을 60여일 이상 계속하던 지난해 11월9일 정상철 양양군수가 마을 주민들과 서울시를 방문 박원순 시장에게 대체부지로의 이전을 촉구 했었다.
이날 정상철 양양군수는 “주민들이 반대하는 상황과, 하조대 해변의 지형적 위치를 설명하고 대승적으로 결딴을 내려 줄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은 “ 하조대 주민들이 이 시설을 받아 준다면, 하조대 발전과 지원을 위해 양양군과 MOU를 체결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는 등 현 위치를 고수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었다.
강원도도 공무원을 하조대로 2번이나 보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해법 찾기에 나섰으나, 서울시와 양양군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았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현재 추진 중인 현북면 하광정리 596-1번지에서 강원도가대체부지로 제시한 현북면 중광정리 500-1로의 이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을 전재로 오는 11일 강원도 김상표 경제부지사를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체부지로의 이전에 제시된 부지 인근엔 덕성여자대학이 콘도를 건축하기 위해 수년간 추진해 온 곳으로 자칫 또 다른 불란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
덕성여대 측은 오는 4월 콘도 신축을 목표로 최근 양양군과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덕성여대 측도 '하조대 희망들‘이 자신들이 추진하는 콘도부지 인근으로의 이전되는 것을 적극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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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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