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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생 속초시장 新 年 辭

2013년은 시 승격 50주년, 새로운 역사의 발걸음을 내딪는 원년이 될 것

2012년 12월 27일(목) 13:02 [설악뉴스]

 

ⓒ 설악news

존경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

벅찬 희망을 품에 안은 「속초시 승격 50년의 해」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3년은 60년만에 찾아오는 “흑사(黑蛇)”의 해로서 뱀은 오래전부터 “지혜롭고, 현명한 동물”로 회자 되어왔으며 “발전과 번영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한 흑사의 해인 계사년에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크게 이루어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12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규모 역점 사업들을 역동적으로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동시에 새로운 미래발전을 선도할 새로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마리가 마련된 벅찬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주요성과로 속초시의 교통체계를 근복적으로 바꾸면서 관광명소로 부상되고 있는 「설악~금강대교」를 개통하였으며, 제조업의 비중을 높여 속초시의 산업구조를 개편함과 동시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동해안 젓갈 콤플렉스센터」개관과 해양수산특화단지인 「대포 제3농공단지」의 착실한 조성, 국내 최초로 정부와 자치단체가 공동투자하여 10여년만의 대공사 끝에 마무리되는 동해안 제1의 관광어항인 「대포항 종합어항개발」사업, 2년여 멈추어섰던 「백두산 항로」의 재취항 확정과 일본 기타큐슈․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연결하는 「환동해 항로」의 취항준비, 체험형 관광레져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추진한 「척산 족욕공원」,「청초호수공원」,「자생식물원」의 조성마무리, 국가․공공기관 유치사업이었던「국립산악박물관」착공과「강원학생진로교육원」,「속초교도소」유치사업 등 미래 속초시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차근차근 다져왔습니다.

이러한 결실은 묵묵히 뜻을 함께 해주시고 전폭적인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속초시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

2013년은 『속초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로서 새로운 역사의 발걸음을 내딪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지난 50년의 역사를 발판삼아 미래 50년, 100년의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만들고 시민들의 역량을 집결하여 「환동해의 관광․물류 중심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에 속초시에서는 「속초비전 2060」 및 「새로운 속초시대」를 여는 선포식을 갖고 시승격 10대 기념사업을 추진하여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시민들이 속초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화합의 장 마련 및 경축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러면, 속초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2013년도에 속초시가 추진해 나갈 주요 역점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기존의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해양수산가공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여 “풍요로운 신경제”의 시대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산업위주의 기형적 산업구조를 해양수산 가공산업과 관광산업이 균형을 이루는 산업구조로 개편하고 해양수산특화단지인 「대포 제3농공단지」에 큰 규모의 해양수산관련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붉은대게, 명태 등의 수산물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생산․판매 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등에 집중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체류형 체험관광시설을 확대설치하고 외국관광객 유치기반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국립공원에서 해제된 “설악동 지역의 빈틈없는 재정비․재개발 사업”을 통해 “설악동 관광이 살아야 설악권 관광이 살 수 있다”는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확정된 개발계획에 맞추어 공공 및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하여 국제경쟁력을 갖춘 관광휴양지로 본격적으로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청초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한 청초호유원지, 설악해맞이공원 테마파크, 척산족욕공원과 자생화단지 등 체류형 체험시설에 대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개하여 관광객의 체류․소비를 확대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급증하는 외국 관광객을 적극유치 할 수 있도록 평창동계올림픽 배후관광지로 개발해 나감과 동시에 국제 해운항로와 연계된 해외 관광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바닷길을 통해 환동해의 관광․물류를 선도하는 “국제항로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2년여 멈추어섰던 「백두산 항로」를 올해초에 재취항하고 상반기중에 일본 기타큐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연결하는 「환동해 항로」의 취항준비 등 속초항을 중심으로 2개의 국제항로가 취항되어 환동해 물류와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결정적 계기가 마련됩니다.

속초항도 2개의 국제항로, 국제 쿠르즈선의 취항과 향후 상업화가 가능하게 될 「북극항로」의 기점항으로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3만톤 선석 확장 및 여객터미널 건립을 위한 용역 추진 등 국제항으로서의 여건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속초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사는 “따뜻한 복지”를 만들겠습니다.

행복은 노력으로 갈고 닦는 일종의 기술이라고 합니다.

어르신과 장애우를 세심하게 보살피며 다양한 일자리도 만들어서 삶의 활력을 되찾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 늘리고 일과 보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사회여건을 적극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소홀함도 없을 것입니다.

조양동에 신축중인 시립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를 조기에 완공되도록 노력하고, 거점별로 작은 도서관을 증설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향유욕구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농ㆍ어업은 한계산업이 아니라 첨단산업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농ㆍ어업도 첨단의 옷으로 갈아 입어야 합니다.

속초시에서는 우리 농ㆍ어업인들이 자신감있게 창조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마을별 친환경 농작물 특화단지 조성, 관광상품 개발, 어업용 면세유 확대지원, 수산물산지거점 유통센타(FPC) 건립 등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간 균형발전 전략도 착실히 추진하겠습니다.

중앙동과 조양동 새마을지역, 영랑동과 청호동 등 상대적으로 저개발, 낙후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재개발 및 도심지 재생사업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12월중 착공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속초교도소"도 주변지역의 발전이 극대화되도록 시행초기부터 법무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

올해는 다가오는 50년 「새로운 속초시대」를 열기 위한 시발점입니다.

「환동해의 관광․물류 중심도시」로서 새 역사를 창조한다는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시민여러분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도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계사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3. 1. 1.

속초시장 채용생

설악news 기자  seor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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