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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오색 케이블카 유치 지원 나서

15일 문화관광체육부와 국회 방문해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 요청

2012년 05월 11일(금) 10:45 [설악뉴스]

 

강원도는 오색 케이블카 우선선정 지원 건의를 위해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를 각각 방문한다.

강원도는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를 방문해 오색 케이블카 시범사업 우선사업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양양군에 오색 케이블카 시범사업 우선 선정은 이미 설악권 4개 시.군이 합의했고, 환경훼손 최소화는 물론 모든 국민들에게 국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 제공을 위해 사업 준비가 완료됐다는 점을 전달한다.

특히 강원도는 설악권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해 오색케이블카 시범사업의 필요성과 정치 론리에 휘말리지 말고 필요에 의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고 주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립공원 케이블카 시범 사업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지난 4월 27일 환경부와 국립공원 민간전문위원들이 오색과 대청봉을 찾아 현지 실사를 했었다.

환경부 민간전문위원 실사단 10여명은 헬기를 이용 대청봉에 도착 상부정류장 예정지를 둘러 봤다.

이날 양양군은 자연공원 케이블카 설치운영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해 중요생태자연보호, 주요 봉우리 설치회피, 기존탐방로연계 불가, 경제성 검증, 멸종위기 종 원생림 보호 등을 준수하는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양군은 케이블카 노선은 설치구간이 가장 짧고 등산객의 이용이 많은 오색~대청봉 구간으로 선정 됐으며, 하부 정류장은 서면 오색리 466 번지로 하고 상부 정류장은 대청봉 동쪽 300m지점인 관모능선으로 선정해 환경훼손을 최소화 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었다.

이날 일부 전문위원들은 상부정류장과 전망대가 대청봉과 너무 가까워 환경파괴의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그러나 오색과 대청봉을 찾은 한 민간전문위원은 28일 설악뉴스와 통화에서 "일부 우려의 뜻으로 전달된 부분은, 대청봉 정상부분의 현장 상황이 그렇다는 것"이라면서 "아마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에 큰 페널티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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