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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기상청, 주말 영동지방 무덥다

18일~19일 동해안 낮 최고기온 30℃까지 올라 무더위와 열대야 예상

2012년 08월 17일(금) 10:32 [설악뉴스]

 

↑↑ 슈퍼컴퓨터에서 예측한 18일(토) 오후 구름모의영상과 기압계 모식도

ⓒ 설악news


강원기상청은 지난 14일~15일까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강원도지방에 지역적으로 큰 편차의 많은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많은 비의 원인은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과 북쪽의 차고 건조한 상층기압골이 충돌하면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강원기상청은 장마가 종료된 후 8월 15일까지 강원도 평균누적강수량은 111.0mm로, 평년(254.0mm)의 44% 수준이며, 이번 비로 강수량 평년 비는 강원도영서 25~54%p, 강원도영동 5~13%p 각각 높았다고 밝혔다.

주말인 18~19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이 일시 확장하면서 대기불안정에 의해 강원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동해안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0℃ 안팎까지 올라 무더위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21일~23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하면서 그 가장자리를 따라 강원내륙지방에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그 밖의 지방에서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제13호 태풍 ‘카이탁(KAI-TAK, 중심기압 980hPa, 최대풍속 31m/s)’로 북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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