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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黨 국회의원 25명 국립공원 케이블카 시범사업 중단 결의안 국회 제출해 논란

양양군, 중단 없이 군민과 함께 유치 불변- 중앙정치권 설득 유치 성공 다짐

2012년 07월 19일(목) 16:32 [설악뉴스]

 

양양군과 군민들이 설악산 오색로프웨이 유치사업 재추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들이 국립공원 케이블카 시범사업 선정 중단 촉구 안을 국회에 제출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최민희 의원 등 25명이 지난 6월25일 국립공원 케이블카 시범사업 선정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 됐다.

국회는 이들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들과 일부 야당의원들이 제출한 결의안을 지난 7월9일 환경노동위원회에 회부해 사실상 국회의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국회법에 절차 따르면 환경노동위원회에 회부된 결의안은 회부된 날로 부터 20일 간 숙려기간을 거쳐 여.야 간사회담을 통해 상정 여부를 논의 하지만 여.야간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30일 이 후 열리는 환경노동위원회 첫 전체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민주통합당 최민희 의원 등은 국립공원 케이블카 시범사업 선정 중단 주문을 통해 “국립공원은 백두대간의 43%를 차지하고 자연생태 보호지역을 대표하는 곳인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촉진 정책이 시행되면 국립공원 생태계와 경관,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받는 야생생물의 서식지가 파괴될 위기에 직면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정문헌(속초.고성.양양)의원은 “지난 10여 년간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생존권의 문제이기도 했던 오색로프웨이는 환경단체의 반대로 최근 무산된데 이어, 양양군이 다시 환경부의 재심의를 받기위해 노력하고 있던 중에 국립공원 케이블카 시범사업의 선정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낸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들의 반 강원도민적, 반 양양군민적 행위에 대해 묵과 할 수 없다”고 강하게 성토 했다.

새누리당 강원도당도 19일 "민주통합당은 그동안 강원도의 현안 해결이 완성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한 정치적 공세로 일관 했지만 이제 누가 더 진정 도민을 사랑하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모든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했다.

새누리당 강원도당은 "민주통합당의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민주통합당의 이중적인 모습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겨냥하면서 "오색로프웨이설치는 환경과 사람의 공존이다. 반환경적인 부분으로 몰아 강원도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25명의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들에 대한 설득작업과 함께 도민에게 진솔한 반성의 모습을 보이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새누리당은 강원도 4대 현안 사업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를 설득하고 있으며,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현안해결에 대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양양군도 진위여부 확인에 나서는 한편 “양양군민의 숙원사업인 오색케이블카 유치를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군민과 함께 유치에 나서 중앙정치권을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케이블카 시범사업 선정 중단 촉구 안을 발의한 야당의원들은 장하나․최민희․강동원.김경협․김상희․김영주.김재윤․김제남․김현미.남인순․노회찬․박수현.박원석․박홍근․심상정.안민석․우원식․유은혜.은수미․이미경․정진후.진선미․진성준․최동익한정애 의원 등 25명이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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