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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보증하는 낙산해변 숙박업소 “바가지 요금 없다” 80여 업소 참여

숙박요금 사전 고시하는 ‘정직한 가게’ 문패 달아-상경기 회복 기대

2012년 07월 03일(화) 10:16 [설악뉴스]

 

양양군과 낙산집단지구 내 상인들이 손을 잡고 명품 낙산해변 만들기에 나서 주목된다.

양양군은 매년 반복되는 피서철 불친절, 호객행위, 바가지요금 시비로 청정 양양의 이미지 훼손 방지와 지역 상 경기 회복을 위해 지역 100여개 숙박업소 주인들이 발 벗고 나섰다.

양양군과 낙산 숙박업주들은 낙산 지역 상 경기 회복을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쾌적한 피서문화 정착을 위해 우선 ‘숙박요금 사전예고제’를 시행하기로 합의 했다.

이를 위해 숙박요금 사전 고시를 통해 바가지요금을 근절하는 ‘정직한 가게’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정직 서약서’를 제출하는 한편 이 운동에 참여하는 숙박업소엔 “정직한 가게”문패를 달아주기로 했다.

낙산도립공원 관리공단 측은 오는 7월 6일 11시 낙산지역 숙박업소회원, 낙산지역 마을 대표 및 주민들이 참석해 ‘정직 서약서’를 제출한 낙산모텔외 71개의 숙박업소에 “정직한 가게” 문패를 달아주는 현판식을 갖는다.

또 ‘정직한 가게’ 현판식 후 참가한 숙박업소회원 및 마을주민들은 낙산 상가 주변(낙산 A지구 ~ 낙산 B지구)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통해 낙산지역 이미지 훼손을 시키는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호객행위 근절을 상가 주민 스스로 다짐한다.

한 홍빈 낙산도립공원사업소 소장은 “낙산지역 상가 주민 스스로가 참가하는 분위기 조성과 처음 시행하는 시책이 조기 정착되어 낙산지역 상 경기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름 해변기간동안 낙산지역 전체 업소에 도움이 되는 필요한 행사만 유치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낙산해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전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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