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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양양 설악권 시.군 통합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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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이어 또 무산- 속초 무리한 추진으로 얻은 것보다 잃은 것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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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3일(수) 20:54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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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발 설악권 시.군 통합이 지난 1994년에 이어 이번에도 무산됐다.
(위원장 강현욱)는 13일 주민생활 편익 증진, 행정효율성 확보, 미래 성장기반 구축 등을 위한 시ㆍ군 통합 대상지역을 선정 발표한 가운데 속초. 고성. 양양을 제외지역으로 발표했다.
이로서 그동안 약 6개월 동안 지역에서 뜨거운 감자로 갈등과 반목으로 치닫던 속초시와 고성군.양양군의 입장이 바뀌어 앞으로 앙금이 쉽게 가라 앉지 않을 전망이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설악권 시.군 통합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던 속초시는 허탈감에, 통합에 격하게 반발했던 양양과 고성지역 주민들은 크게 반기며 속초시 측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특히 속초시의 팽장주의와 영토 넓히기에 의한 시. 군 통합은 그동안 추진과정에서 정당성이 없었는데도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해 지역간 주민간 갈등을 불러왔다는 면에서 결코 책임이 가볍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설악권 시.군 통합 추진으로 설악권행정협의회도 균열이 생겨 영동 북부 지역의 결속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6일 속초시 원로회를 주축으로 사회단체들이 설악권 시.군 통합을 주장하고 공론화 시작으로 속초. 고성. 양양지역 주민들이 찬. 반으로 갈리어 갈등 빚어 왔다.
속초시의 통합논의 공론화에 맞서 양양군의회을 중심으로 지난해 11월11일 12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통합반대추진위를 구성해 통합반대를 공식화하고 나섰다.
이어 11월 24일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70여 양양군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 군민 통합 결사반대 투쟁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반대 서명에 나서는 등 속초시와 대립각을 세웠다.
이와 함께 설악권 시.군 통합 반대 대책회의가 12월 20일 고성군,양양군 민간 대표들이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주제로 3개 군 통합반대 공동협의체를 공식 결정하고 3개 군이 공동 반대 투쟁에 나서기로 합의한 가운데 통합반대투쟁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양양군의회(의장 오세만)은 4월19일 178회 양양군임시회에서 설 악권 시.군 통합반대 건의안을 채택한 가운데 반대추진위를 중심으로 서명 운동에 나서는 등 반대분위기 확산에 주력했다.
5월4일엔 설악권 4개 시.군 통합을 추진하는 대통령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지역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양양군을 찾은 가운데 주민 300여명이 반대시위를 했다.
5월9일부터 5월 말까지 양양군 주민들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가 실시되기도 했지만, 결국 압도적으로 반대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자 6월13일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가 속초.고성.양양군을 설악권 시.군 통합논의 대상 지역에서 제외 시킨다고 공시 발표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6월13일 설악권 시. 군 통합이 무산되게 돼 지난 1994년에 이어 속초발 시.군 통합이 또 무산되게 되어, 지역 간 갈등과 골만 깊게 파이게 돼 얻은 것 보다 잃은 게 더 많은 결과를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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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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