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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수산항 봉수대 구름다리 설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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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29일(목) 11:0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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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수산항 봉수대에서 인근의 기암절벽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를 설치한다.
양양군에 따르면 수산항 뒷산 정상에 있던 옛 봉수대의 해안절경과 역사적 가치를 관광 자원화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준공해 개방한 봉수대 전망대에서 북쪽 기암절벽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2013년까지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구름다리 150m을 가설하고 주변의 기암절벽과 천혜의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양양군은 내년에 2억 원의 예산 확보로 기본 및 설시설계와 군부대 협의, 공원사업시행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국비 등 추가예산을 확보해 내년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 2013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군은 올해 총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수산항에서 옛 봉수대를 오르는 데크로드 200m와 전망대 2곳, 경관휀스 100m 및 탐방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지난 8월 개방했다.
수산항 봉수대 전망대 조성공사가 완공되면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해 최근 미항으로 거듭나고 있는 수산항과 요트마리나의 전경을 한눈에 관망하고 남으로는 하조대, 북으로는 낙산, 물치항까지 조망이 가능하고 역사적 가치가 가미돼 동해안 최고의 해안경관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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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민 기자 pagokr@yahoo.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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