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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서, 우울증 앓던 실종 아동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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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8일(목) 15:32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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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서에서는 2011. 12. 5 15:00경 학교를 조퇴하고 실종된 아동 2명(12세)을 찾아 가족들에게 무사히 인계하였다.
이들 아동은 평소 우울증으로 인하여 자해로 자살을 기도한 전력도 있으며, 올 6월경 수면제 30알을 먹고 아파트 옥상에서 자살을 기도하려는 것을 발견 구조 후 최근까지 강릉 율곡병원(정신)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던 학생들이다.
실종 다음날인 12. 6. 10:00경 보호자들이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신고센터에 실종 신고하자 경찰에서는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112 무전지령으로 관내 전 경찰에게 상황을 전파하고, 실종아동 전단지 제작하여 지구대․파출소, 형사에게 배부한 후, PC방, 놀이터, 찜질방, 학교주변을 광범위하게 수색에 나서 6일 오후 5시경 영랑호 카누선착장 야외 공중화장실(남자용)에서 불안에 떨고 있는 실종아동 2명을 발견,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실종아동의 조부에 의하면 손자를 찾느라 속초 엑스포장, 학교, 소방서 등 여러 곳을 이틀 동안 찾아 해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실종자 가족들은 실종이후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한 아이들에게 경찰이 가장 먼저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알고 속초경찰서에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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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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