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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생 속초시장, 2012년도 예산안 제출 관련 시정연(전문)

2011년 12월 07일(수) 11:05 [설악뉴스]

 

존경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

김강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

속초시가 편성한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그 심의를 요청하면서 새해 설계를 담은 시정방향에 대해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제6대 속초시의회가 원 구성이후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충실한 민의 대변은 물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부단히 애써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속초시의회는 강원도 시군의회를 대표하고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의 감사로 선출됨으로써 속초시의 위상과 시민적 자긍심을 한껏 드높였습니다.

존경하는 김강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

저는 지난해 이 자리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속초시를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를 의원님들과 시민들께 약속드렸습니다.

이는 시장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그리고 의회와 협력해 시민의 염원인 「환동해 중심, 속초의 시대」와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희망ㆍ행복도시 속초」를 만들겠다는 굳은 약속이었습니다.

맹자께서는 "뜻을 얻으면 시민과 같이 가고 얻지 못하면 혼자 그 길을 간다"라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시정을 이끌면서 이러한 협력과 소통의 원칙은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존중하고 주요현안은 언제나 상의하면서 시정을 이끌 것입니다.

의원님들께서도 "협력과 소통", "신뢰"를 토대로 市政과 議政이 상생발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속초」가 구현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

저는 민선5기 1년반 동안 시정의 각 부문에서 역동적인 시정을 수행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그동안 의원님들과 시민들께 걱정을 끼쳐 드렸던 우리시 현안 사업들이 하나 둘 해결방안을 찾으면서 환동해 물류ㆍ해양ㆍ관광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계획들이 하나둘씩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속초시 미래 발전을 주도할 대포항 개발사업은 내년 6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착실히 진행중이며

매립토지도 호텔 1필지와 일반 46필지중 44필지가 분양이 완료됨으로써 사업비의 조기 상환이 가능해졌습니다.

금년 1.10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고시된 설악동 집단시설지구는 지난 7월, 설악동 재개발 사업이 "설악단오문화권 특정지역 및 개발계획"에 포함되면서 사업 추진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12월중 도비와 시비 등 10억원을 들여 "설악동 재정비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해 내년 상반기중 완료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설악동 밀집마을지구는 자연친화적인 특화마을로 조성되고, 집단시설지구에는 관광객 핵심집객시설을 유치해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배후 중심 관광지로서의 역할과 동북아 국제관광지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내년에는 국비와 시비 등 20억원을 들여 설악동 BㆍC지구를 "온천휴양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입니다.

또한, 1년째 운항이 중단됐던 백두산항로는 우리나라 굴지의 선사인 "대아항운(주)"에서
금년 11월 신규면허를 취득함에 따라 시험운항을 거쳐 내년 3∼4월이면 재취항할 예정이며,

관광 및 서비스 분야에 치중된 산업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해 내수경기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제조업 육성을 위한 주력 산업인 대포 제 2ㆍ3농공단지 조성, 동해안 젓갈콤플렉스센터 건립, 해양심층수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도 하나둘씩 결실을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유치과정에서의 행정적 검토 소홀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국립산악박물관"도 의원님들의 배려속에 착실히 추진되고 있으며, 분묘이장에 따른 불이익과 슬픔이 생기지 않도록 유가족들에 대한 배려와 안내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의원님여러분 !

2013년은 속초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아주 뜻 깊은 해입니다.

이 뜻 깊은 해를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내년부터가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1963년 속초시 승격이래 "우리시의 제1번성기"는 설악동 케이블카가 설치된 1971년부터
교동~척산간 3.5㎞ 도로가 개설되어 도시균형발전을 촉진시켰던 1972년, 장천ㆍ사진리가 속초시로 편입되어 시세를 확장시켰던 1973년, 동방원양에서 영랑호 개발에 착수하고 속초항 수로확장사업이 완공되어 인구 7만 5천명을 유지시켰던 1974년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속초의 제2번성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동홍천~양양간 동서고속도로와 양양 하조대~속초간 동해고속도로가 2015년에 준공되고,
대포항, 속초해변, 외옹치 및 영랑호 개발 등 대규모 관광레저시설이 완료되는 2015년이 정점이 될 것입니다.

내년부터는 시민들께서 혼과 열정을 쏟아 만들어 온 50년을 거울삼아 새로운 50년을 시민을 위해 속초시 미래발전을 위해 市政과 議政이 힘을 모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제2번성기를 온전히 속초시 것으로 만들고 시민들 속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하며 냉철히 접근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김강수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여러분 !

저는 앞으로 속초시의 도시발전방향을 제2번성기와 연계해,하드웨어적으로는 "50년후 100년후 자족도시" 인프라 구축에 맞추고,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환동해 물류ㆍ관광 거점화", "여성과 어르신 및 서민생활안정, 교육환경개선"에 집중해 살기좋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내년도에 우리 시가 추진해 나갈 주요시정을 역점 과제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강한 경제, 안정적 일자리, 서민안정" 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속초시는 지난해「서울∼춘천 및 東홍천간 고속도로, 국도 46호선 4차선 확ㆍ포장 완료 개통 등」수도권과의 접근교통망이 2시간대로 획기적 개선되면서 많은 기업들의 입주문의와 공장이전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수산(주)과 일본 토모다수산"의 합작 공장 유치와 고임금 신규일자리 300여개가 창출된 신발부품 제조공장인 "죽엔매"가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0월 제46회 설악문화제와 병행하여 산업형 축제로 처음 시도된 "제1회 속초 젓갈ㆍ붉은대게 축제"는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과 2억여원이 넘는 현장 판매고를 기록할 정도로
속초의 특산품인 붉은대게와 젓갈에 대한 산업화 성공 가능성도 확인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속초시의 일본 자매도시인 요나고시와 경제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된 특산품 전시ㆍ판매행사도 뜨거운 관심을 보임으로써 향후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환동해권 거점도시의 특산품을 회원도시의 대형 쇼핑센타에서 상설 전시ㆍ판매하는 사업은 지난해 일본 돗토리시에서 개최된 제17회 환동해권 거점도시회의에서 속초시가 제안하여 채택된 사업으로 내년 8월 우리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8회 환동해권 거점도시회의에서 부터 본격 시행될 계획입니다.

아울러, 내년에 준공예정인 대포 제3농공단지에는 해양수산 가공업체와 해양심층수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며,이미 23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된 대포 제2농공단지와 함께 속초시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산업으로,관광산업 중심의 기형적 산업구조를 제조업이 가미되는 균형적 산업구조로 탈바꿈하는 매개체로 활용하면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많은 일자리도 창출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속초젓갈 명산품 육성사업인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2단계에 선정"되어 2014년까지 3년간 국ㆍ도비 등 3,860백만원을 확보한 동해안 젓갈 콤플렉스 센타가 금년 준공되면 속초시는 젓갈명품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전국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붉은대게는 속초시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됨으로써 속초시 경제를 선도하게 될 것입니다.

속초시에서는 앞으로 더 많고 안정적인 우량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향토출신을 비롯한 유력인사로 「속초시정발전자문단」을 구성ㆍ운영하는 한편 기업체가 필요한 공장입지 여건을 마련, 수요에 적극 대비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력 증진을 위해 사회적 기업발굴과 육성에 행정력을 집주해 나가겠습니다.

진정한 복지는 "좋은 일자리"입니다.

"복지"와 "고용"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ㆍ육성하고,금년 10월 시장경영진흥원에 의해 전국에서 "여행하기 좋은 전통시장 10선"에 선정된 관광수산시장과
골목 슈퍼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지원ㆍ조정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서민경제를 튼튼히 하겠습니다.

둘째, "관광의 산업화 등" 새로운 페러다임을 만들겠습니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 유치됨으로써 속초시에는 보이지 않는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찾아오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이 확정되면서 "성공적개최, 흑자올림픽"라는 국가적 목표와 방향이 설정되었기 때문에 정부와 강원도의 투자가 평창을 비롯한 강릉 등 개최지역으로 집중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속초시를 비롯한 설악권 등 비개최 지역에 대한 투자가 소홀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바로 평창과 강릉 등 동계올림픽 유치지역이 속초시와 관광적 측면에서 추구하는 목적과 가치가 비슷하고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우리는 협소한 지역적 핸디캡을 극복하고 속초시를 전국 제1의 관광도시,해양수산 중심도시로 만들고자 과감한 투자와 기업유치, 대규모 관광개발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만,

이제는 국비ㆍ도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를 전망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다가온 보이지 않는 위기일 수 있으며,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주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스스로 개척하고 우리 스스로 우리를 위한 모든 것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지금과 같이 해왔던 소극적인 사고에서 과감히 벗어나 시민적 화합과 단결속에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의 추진이 필요합니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대규모 관광레저시설과 기업유치를 추진해 나간다면 위기는 곧 기회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대포항 종합관광어항 개발,새롭게 추진하는 설악동 재개발, 외옹치 관광지개발, 영랑호 및 청초호유원지 개발 등 속초시만이 갖고 있는 매력적이고 차별적인 관광자원을 시민적 성원과 지원속에 조속히 개발하고 마무리하여 평창과 강릉에 집중될 수 있는 국내외 관광객을 속초시를 비롯한 설악권으로 적극 유인해 와야 합니다.

또한,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머물수 밖에 없도록 친절과 청결, 신용을 생활화하고 적극 실천해야 합니다.

속초시에서도 비개최지역에서는 가장 먼저 2018전략사업T/F팀을 부시장 직속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전략을 수립ㆍ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리시로 유치된 국립산악박물관도 속초시 발전을 위한 핵심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산림청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환동해 중심, 속초의 시대"를 확실히 열겠습니다.

백두산항로 신규 선사인 대아항운(주)에서 11.29일 국토해양부로부터 해상여객 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함에 따라 선박사고로 운항이 중단된 지 1년 여만에 정상화 되었습니다.

내년 3∼4월 본격 재취항하게 될 백두산항로는 동춘항운의 12천톤급보다 규모가 훨씬 큰
2만톤급의 크루즈선으로 속초~러시아 자루비노~중국 훈춘 노선을 주 2회, 속초~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주 1회 운항하게 됩니다.

속초시에서는 백두산항로 조기 활성화와 안정화를 위해 지난 11. 3 "속초항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지원과 협력체제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1.21일부터 11.24일까지 김강수의장님과 강원도 관계자, 백두산항로 신규 운항선사인 대아그룹 회장 등과 함께 중국 길림성과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러시아 연해주, 핫산구, 자루비노 항만공사 등을 방문해 중ㆍ러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력방안을 논의하였고,

중국측은 물동량 확보와 초기 손실에 대한 재정지원을 러시아측은 통관절차간소화, 비자정책 완화 등을 위해 크러스키노 터미널을 내년 3~4월중 준공해 통관편의를 개선함은 물론
신규선사를 위해 도로확장 및 시설보강과 자루비노항, 블라디보스톡항을 이용한 72시간 무비자 러시아관광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와 행ㆍ재정적 지원 약속을 이끌어 냄으로써 항로의 조기활성화와 지역경제회생의 기반을 마련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설악권 및 강원 접경지역에 대한 국토균형발전, 환동해권 물류선점, 광역두만강개발계획의 주도적 참여, 북극항로 연결,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등과 최단거리ㆍ최소 물류비용으로 연결함으로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사업인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는 그 동안 끈질기게 정부와 국회를 설득한 결과 기본설계용역비 60억원이 국회의 국토해양위원회에서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 예결위로 넘겨지는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앞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해야만 최종 확정이 됩니다만, 내년부터 "꿈의 철도의 시대"가 활짝 열릴 수 있도록 강력하고도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넷째, "행복한 속초, 나눔의 속초"를 만들겠습니다.

사회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하여 복지의 만족도를 높이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걱정을 덜어 드리며 교육과 행정의 수준 역시 획기적으로 높여 가겠습니다.

기초생활보장, 기초노령연금 같은 복지 예산을 계속해서 균형있게 확대하면서 여성, 어르신, 장애인 같은 사회 취약계층의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저소득 가구의 소득수준도 향상시키겠습니다.

일할 수 있는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자활근로와 생활창업을 적극 지원하여 스스로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복지시책을 펴 나가겠습니다.

노인요양시설과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확충 등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복지도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여성에 대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책비전을 마련하고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운영과 일하는 여성을 위한 맞춤형 보육을 강화하여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경비 지원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여서 학부모님들의 교육 걱정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다섯째, FTA에 대응하는 "미래형 농어촌"을 만들겠습니다.

금년 7. 1 한-EU FTA가 공식 발효되었고, 한미 FTA도 지난 11.22 국회비준을 마침으로써 국내 농어업의 구조조정 바람을 거세게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은 우리 미래 농어업에 있어서 매주 중요한 시점입니다.

무엇보다도 농어업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농어업인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농어업은 산업이며, 농어업인은 경영 CEO입니다.

우리 농어업의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가 관건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농어업에 경영이 확실하게 접목되어야 하며, 농어업의 경영운동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농어업은 신기술로 혁신되어야 합니다.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신기술로 무장해야 하며
농어업인들의 마인드가 크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시에서는 우리 농어업 CEO들이 자신감있게 창조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마을별 친환경 농작물 특화단지 조성, 설악 에델바이스 복원 및 관광상품 개발, 어업용 면세유 확대지원, 어족자원 고갈에 따른 어획수산물을 고부가가치화 시킬 수 있는 수산물산지거점 유통센타(FPC) 및 수산물 물류유통 센타 건립 등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섯째, "숨쉬는 도시, 창조적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대포동을 중심으로 속초시의 지형지도가 새롭게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대포동 일대에 조성중이거나 조성되어있는 대포항 종합관광어항 개발,대포 제 1,2,3농공단지와 젓갈콤플렉스 센타,종합 쓰레기자원화 및 재활용처리시설 등은 속초미래 발전을 위한, 후손을 위한 투자이자 핵심자원으로 속초발전을 수십년 앞당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2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폐ㆍ공가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하고, 신ㆍ구수로 하부와 교각, 옹벽 같은 숨은 공간도 새롭게 디자인하여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풍경이 있는 마을 만들기,아름다운 신수로와 구수로의 야간 조명설치 및 상품화, 청초천「고향의 강」조성, 아바이 신포마을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추진 등 도시공간의 재발견과 재창조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교통체계 역시 사람 중심으로 바꾸겠습니다.

대중교통 안정성 확보 및 ITS사업 추진, 등ㆍ하굣길 안전한 자전거 도로 설치, 위험 통학로를 개선하는 등 보행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도심권 주차장을 확대하며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간 균형발전 전략도 착실히 추진하겠습니다.

중앙동과 조양동 새마을지역, 남북지역인 영랑동과 청호동 등 상대적으로 저개발, 낙후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재개발 및 정비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현재, 강원도에 도시기본계획 변경 승인 신청중인 "속초교도소"도 제반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속초시와 주변지역 발전이 극대화되도록 시행초기부터 법무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열린시정, 명품시정"을 만들겠습니다.

"행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최대 만족"에 있다는 신념으로 시정의 모든 일에 시민의 생각이 적극 반영되도록 하고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도 없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시정, 시민 화합의 명품시정을 펼치겠습니다.


급변하는 행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시정에 대하여 공청회,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이 만족하는 봉사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행정의 중복과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행정절차의 간소화와 공개, 원스톱 민원처리제 등 시민편의 중심의 열린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강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다음은 앞서 말씀드린 여러 시책을 실행하기 위한 내년도 재정운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에는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입니다만, 지방재정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기조로 하여,"선택과 집중"을 통한 합리적인 재원 배분으로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지원과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재원을 중점 배분 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하여 전년도 당초예산보다 7% 늘어난 총 2,641억원 규모로 편성하였습니다.

일반회계는 총 1,927억원으로,세입은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392억원이고,의존수입 등이 1,535억원입니다.

특별회계는 총 10개 회계에 714억원 규모로 상ㆍ하수도 등 3개 공기업특별회계에 195억원,
대포항개발사업 등 7개특별회계에 총 519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편성한 예산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서 집행하는 과정에서도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예산안의 분야별 자세한 편성내역은 김지윤 기획감사실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

저는 시정을 운영하며 항상 우리 공무원들에게 열정과 도전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열정이 없으면 변화가 없고 지금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루어 낼 수 없다는 시대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길을 가다가 바윗돌이 나타나면, 弱者는 그것을 걸림돌이라 하고 强者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장애물들이 있어 왔고, 앞으로가 더 험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애물들은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로 삼을 것입니다.

돌아보면 언제나 위기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혼신의 열정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 했기 때문에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으로, 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일자리 시장으로서 속초를 발전시키는 일에 저의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시의회와 함께, 600여 공직자와 함께 내년도에도 힘찬 도전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듯이, 꿈이 없는 도시도 성장할 수 없습니다.

속초시는 꿈이 있는 도시이며, 환동해권의 중심 도시로 발전할 비전과 저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저는 속초의 미래에 대한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계속적인 도전과 도약의 길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속초미래발전 비전 역시 속초를 더 크게 하고 더 큰 경쟁력을 갖게 할 우리의 도전과제일 뿐입니다.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땀과 열정을 한데 모아 지금의 도시발전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면,

속초는 머지않아, 환동해권의 중심도시를 넘어 강력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세계적 도시로
도약할 것임을 저는 확신합니다.

그 꿈을 우리 함께 이루어 나갑시다 !

이제 20여일 후면 신묘년 한해도 마무리 됩니다.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됩니다.

시민 모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여 어려운 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기대합니다.

경청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2011년 12월 7일

속 초 시 장 채 용 생

장경민 기자  pagokr@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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