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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2 해맞이 행사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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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 살리기 보다는 이벤트성에 가까운 낭비성 행사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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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5일(월) 10:29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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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새해 해맞이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상징성 있는 행사만 개최해 축제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2일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구제역 발생으로 해맞이 축제를 축소 운영한 결과 관광객 유입 등에 큰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특히 해맞이 축제는 지역적 특성을 살리기 보다는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는 등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매년 제기됨에 따라 예산절감 및 행정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비효율적인 축제를 지양하기 위해 행사를 대폭 축소해 간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012 해맞이 행사에는 동해신묘 제례, 범종 타종식 등 한해를 맞이하는 의미를 담은 기본행사만 진행하고 무대공연, 촛불행사, 떡국나누기, 모닥불피우기 등 각종 부대행사는 없애기로 했다.
그러나 선상 해맞이 체험 등 마을단위, 사회단체 행사는 자율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 주도의 특색 있는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양양군은 행사가 축소되는 대신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건소 구급차를 24시간 배치하고 낙산도립공원내 공한지 9개소를 정비해 7만 6,500㎡의 임시 주차장을 확보하는 한편 공무원, 경찰, 사회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주차 계도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숙박시설 및 횟집 등 음식점에 대한 청결, 친절,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등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집중 계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관광지의 이미지를 제고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는 전국적인 행사로 성격상 지역특성에 부합되지 않고 관광객들의 관심 또한 새해 해맞이에 있는 만큼 해맞이를 상징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축제의 집중도를 높이고 주차관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서비스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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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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