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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그룹 백두산 국제항로 면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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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 재개로 속초항 환동해권 국제 무역항으로 한 단계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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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수) 09:5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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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대아그룹이 신청한 속초~러시아 자루비노, 블라디보스톡간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11월 29일 승인했다.
이로서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속초항의 한ㆍ중ㆍ러 국제 해운항로인 북방항로(백두산 국제항로)의 재개에 활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속초시는 부실 기존선사를 대체할 만한 국내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를 유치한 결과 대아그룹을 신규선사로 유치하였고 지난 4월 시와 선사 간 본 협약에 앞서 기본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대아그룹은 울릉도와 제주도 연안항로와 한-중․한-일간 국제항로를 비롯한 물류업, 호텔업, 하역업, 항공운수업, 금융업 등 18개 계열사를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해운 기업이다.
이에 앞서 속초시는 지난 17일 기존항로 뿐만 아니라 신규로 유치되는 선사에 대하여도 손실보전금 등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개정을 하는 등 조기 정상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신규선사가 신청한 면허가 승인됨에 따라 이 조례에 근거하여 속초시는 연내에 강원도와 속초시, 대아그룹간 업무협약을 통해 운항 항차 수에 따른 지원금과 연말 결손 발생 시 손실보전액 규모 등을 확정한다.
속초시는 항로 안정화를 위해 러시아 입국 통관 등 기항지 항만서비스 제고를 위한 국제회의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 대형화주 및 수산물 수출․입 물량 유치, 수도권․충청권 및 국내․외 화주초청 설명회 개최, 언론 및 여행사 초청 팸투어 실시, 언론 홍보 등 화․객 물동량 확보를 위한 전 방위적인 포트세일에 나설 방침이다.
북방항로(백두산 국제항로)는 지난 2000년 취항 이래 환 동해권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와 관광자원 개발, 문화교류 확대를 통한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항로이고, 국가의 미래 발전과 두만강지역의 막대한 자원선점을 위한 상징적의미가 있어 항로 재개를 통해 속초항이 환동해권 국제 무역항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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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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