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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계약심사제 운영으로 예산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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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구입 등 7억 6,694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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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7일(일) 11:06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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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지난해 9월부터 계약심사제를 시행한 결과 7억 6,694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양양군에 따르면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구입 시 사업 발주부서에 산출한 사업비 내역에 대해 정밀한 원가분석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특히 사전 계약심사제를 통해 시장 가격조사, 창의적인 공법 적용 등을 통해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리부서에 기술직 공무원을 전담 배치해 계약심사를 하고 있다.
계약심사 대상사업은 국·도비 보조 사업을 제외한 자체사업 중 추정금액을 기준으로 종합공사는 2억원, 전문공사 1억원, 용역사업 3,000만 원, 물품의 제조·구매는 2,000만 원 이상을 적용하고 있다.
양양군은 계약심사제를 도입한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공사는 수상리 우회도로 개설, 포월농공단지 오·폐수 관거정비 사업 등 13건에 3억 1,500만 원을 절감했다.
또 용역은 쌍천 생태하천 정비 실시설계용역 등 14건에 3억 7,968만 원, 물품은 방범용 CCTV 구매설치 등 6건에 7,226만 원으로 총 33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하여 7억 6,694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시공품질을 향상시켰다.
양양군은 계약심사제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운영을 활성화시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를 발주할 경우에는 설계내역에 대한 전면 재검토는 물론 현장 확인으로 불필요한 공정을 제거하고 현장여건에 적합한 시공방법선정 등을 심사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양양군은 계약심사를 통해 5~8%의 예산절감과 부실공사 예방, 구매물품의 품질향상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판단, 계약심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담인력을 양성하고 심사대상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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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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