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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철 양양군수,양양군의회 정례회 군정연설(전문)

사회적 약자 복지 사각지대 없도록 하겠다

2011년 11월 25일(금) 13:17 [설악뉴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오세만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우리군의 2012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내년도 군정운영에 대하여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금융위기 속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 이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고통을 함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서민 생활을 안정화하는데 우리 모두는 하나였습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생시키고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애정 어린 조언과 지적으로 대안을 제시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175회 정례회가 군민의 여망과 기대에 부응하고 내년도 예산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그 어느 회기보다도 내실 있고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전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여망해 마지않습니다.

2011년 한해는 연초부터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축산농가들이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동안 숱한 고생을 이겨내며 일구어 온 양돈 농가의 근간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너무나 아픈 상처를 경험한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하나가 되어 절망을 희망으로 극복할 수 있었으며, 힘찬 용기로 다시 일어 설 수 있었습니다.

세계의 경제 불황과 금융위기는 경제를 위축시키고, 고유가로 대변되는 경제악제는 물가상승으로 이어져 우리경제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의 위축은 선진국의 재정긴축과 신흥국의 금융긴축으로 이어져 2012년도 세계경제 성장률은 2년 연속 둔화되면서 3,5%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며,

세계경기 둔화, 원화강세로 우리의 주요 성장 동력이 냉각되어 2012년 성장률은 2011년 4.0%에서 3.6%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년도는 정부가 4대강 사업에 주력하여 교부금이 삭감되는 등 재정 압박으로 인하여 신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긴축 재정은 2012년도 지천정비 사업으로 이어져 우리군 재정 압박은 여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군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물가안정관리 추진 평가와 감염병 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도 정보화 마을 행정안전부 운영평가에서 서면 서림리가 대상마을로, 송천리가 최우수마을로 각각 선정되었고,

현북면 명지리와, 강현면 방축리가 『새농어촌 건설 우수마을』에 선정되어 상 사업비등을 수상하였습니다.

특히 양양민속도가 김광희씨가 강원도 농어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올해는 봄부터 계속된 이상기온으로 농민들은 물론 온 군민이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만 다행이 가을 날씨가 좋아 평년작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금년에도 작년에 이어 큰 재난을 피할 수 있었으며, 가을 송이의 흉작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우리군민이 똘똘 뭉쳐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연어축제 또한 많은 내외 관광객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맨손으로 연어를 잡는 체험행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4일간 4천명이 체험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가을철 단풍객으로 이어져 오색 등 주요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고 생각합니다.
금년에도 우리군 주요사업들은 하나하나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벨로드롬 경기장은 내년도 4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경기장이 준공되면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싸이클의 고장 양양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청소년수련관은 금년도 착공하여 2013년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도 준공 예정인 양양송이밸리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마지막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사업은 2012년 완공을 목표로 무리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완공 후 운영에 철저를 기하도록 할 것입니다.

남애1리 침식 방지사업은 금년에 완공되었고, 양양읍 소도읍 육성사업, 포월리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과 양양읍 시내권 및 인구지역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강현하수종말처리 시설 등의 대형 사업들도 내년에는 완공을 하거나 계속해서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국책사업인 동서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2015년 완공을 밝게 하고 있으며,

민자로 추진하고 있는 양양 골프리조트 조성 사업은 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주요시책 사업들이 하나하나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은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175회 정례회에 참석해 군정연설을 하는 정상철 군수

ⓒ 설악news


군민여러분!

그리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지방지치는 작더라도 높은 부가가치를 가져야 합니다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래로 무조건 큰 것을 지향해 온 우리의 정서로는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인구가 점점 감소하는 우리군의 여건으로 본다면 큰 것보다는 작지만 우리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부가가치를 창조해 내야만 합니다.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창의적 마인드로 뭉친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발한 발상과 실행, 그리고 반드시 해내고야 만다는 의지력이 함께 한다면 우리의 목표는 가까이 와 있을 것입니다.

지방행정은 변해야 합니다.

옛 소련 공산당 서기장 “미하일고르바초프”는 동독공산당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위험은 변화하지 않는 자에게만 찾아온다』고 했습니다.

이집트 “무바라크”와 리비아의 “카다피”가 변화를 두려워 했고, 마침내 국민들에 의하여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사실이 이를 뒷받침 한다 할 것입니다.

지방행정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다변화하는 추세를 따라가기 보다는 이를 선점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변화의 물결을 타고 남들은 저만치 가는데 뒤늦게 그들을 따라가기에는 힘이 들고 버거울 것입니다. 남보다 앞서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공무원의 존재는 군민이 있으므로서 필요한 것이며, 군민과 함께하고, 군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군민을 위해 무한봉사를 실천하는 조직 분위기가 확산 될 때 양양군의 브랜드 가치는 높아질 것입니다.

지방행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민의 행복은 공무원으로부터 비롯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가 군민을 위한 충실한 공복이 되어야 합니다. 공직자의 기본이 바로 설 때 조직은 발전할 것입니다.

이제 지방자치가 민선 5기에 접어들면서 군민들에게 약속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겨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희망찬 양양』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역량을 바치겠습니다.

살아 숨 쉬는 명품 도시 건설을 위해 군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다음과 같이 내년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시책에 대하여 분야별로 말씁드리겠습니다.

첫째,동서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하는 정주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동서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하는 정주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잘 아시다 시피 서울서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는 동홍천까지 이미 완공되었고, 양양을 연결하는 공사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삼척에서 고성을 연결하는 동해고속도로 건설사업은 하조대에서 월리 구간이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월리에서 강선리 구간은 30% 내외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2015년도 완공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국책사업이 완공되면 수도권에서 양양까지 2시간 내에 오갈 수 있는 거리로 좁혀지게 됩니다.

따라서 이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기리․사천지구와 청곡1리, 동호지구에 신규로 택지를 마련하겠으며,

양양읍 월리에도 부지를 이미 민간업체에 매각하여 택지를 조성 중에 있습니다.

특히 제1회 귀농귀촌 박람회를 찾은 도시민 60%가 가장 매력적인 곳으로 양양을 선택하였으며, 이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습득하게 하고, 농촌생활을 체험하게 한 후 희망자에게 귀농 귀촌 둥지를 조성하여 제공하고자 합니다.

둘째, 친환경적 농업 경영으로 높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FTA에 대비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FTA로 인하여 외국산 농․수산물의 수입이 날로 늘어나 해가 갈수록 농․어민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어견 속에서 우리의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깨끗한 환경과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체계적인 유통과 판매를 통하여 농어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자율실천 마을을 조성하여 농가의 지원을 확대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함은 물론,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주민 의식 개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농업을 특성화하고 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하여 비교 우위에 있는 낙산배, 버섯, 장뇌삼, 참미나리 등에 집중 투자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년전부터 보급하여 온 동철감을 브랜드화 하기 위하여 저장과 가공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여 지원하겠습니다.

농촌 활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비전 양양21 핵심리더 양성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여 여성 농업인과 농촌지도자를 발굴하여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실용교육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농업인 대학을 농업인 의식함양과 소양교육을 병행하여 이론과 실제를 갖춘 종합교육의 장으로 운영해 나가겠으며,

현남면 수동골권역과 현북면 탁장사권역, 서면 구룡령권으로 구분되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새 농어촌건설 운동을 통하여 농촌 생활환경 정비와 소득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쌀소득 보전직불제 사업과 더불어 토양 개량제, 병충해 공동방제 농약 지원 등을 통하여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 수입을 보장하고, 농기계 순회 수리지원과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여 농가의 간접소득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수리시설과 소규모 농업용 시설을 개․보수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축산분야에서는 양양한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하여 이력추진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송아지 안정화 사업과 친환경 분뇨처리 시설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모든 축산행정력을 집중하여 단 한건의 전염병도 발생치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림분야는 무엇보다도 산불예방활동에 전력하고, 어떠한 산림재난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경주하겠습니다.

산림을 생산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종 조림사업을 특색 있게 추진하고, 송이밸리 자연휴양림 운영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이용한 『산촌 생태마을 조성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마을 소득과 연계 되도록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2012년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조성사업』과 『목재 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이 그 운영면에서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도로변 공간을 이용하여 공원을 조성하고, 꽃길도 특색 있게 만들어 인근시군과 차별화 되도록 하겠습니다.

수산분야는 안정적인 수산 활동을 도모하기 위하여 수산종묘 방류와 연안어선 감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어촌 관광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어촌마을 종합개발 사업과 수산물 위판장 건립사업, 그리고 해안 빈지 녹화 사업으로 어촌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연근해 침적폐기물 수거사업과 연안하다 목장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향토 어종 치어방류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빈곤을 걱정하지 않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풍요하다고는 하나 우리의 손길일 닿지 않는 곳에 가난을 걱정해야 하는 우리의 이웃이 있습니다.

골고루 잘사는 사회는 우리의 바램이자 희망입니다.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목표입니다. 소득과 분배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사회, 배려와 관심이 있는 사회,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차이』를 『차별』로 만들지 않는 사회가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는 세상입니다.

모든 군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이 저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는 반드시 지원을 드릴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원봉사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자활센터와 사회복지협의회를 활성화하는 등 여러 복지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장애인과 여성, 그리고 노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 상위 빈곤계층에 대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으며, 65세이상의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어 우리군은 이제 초 고령사회에 와 있습니다.

이러한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인 일자리 마련과, 노인 돌보미 파견, 경로당 지원 등 다각적인 시책을 마련하여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능력을 개발하기 위하여 여성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사회참여의 폭을 확대하여 나가는 한편,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친정 보내기 사업과 자매 결연사업을 통하여 문화의 이질감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수련관을 신축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와 학습공간을 제공하며, 입양아동 양육비와 두자녀 이상 보육료를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운영과 보육시설의 기능 보강을 통하여 저출산, 육아문제를 점차 개선하겠습니다.

보건소 리모델링을 마무리 하고 각종시설을 현대화 하여 아동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건강통합 서비스를 실현하게 되었으며,

식품 위생업무에도 최선을 다하여 군민의 건강 증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특색 있는 관광지 조성으로 소득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동서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건설, 그리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개최 확정은 우리군이 지역개발을 앞당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맞추어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여행 상품도 다양하게 개발하겠습니다.

특히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금년도에 반드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야 합니다. 이제 제반 준비를 끝내고 중앙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인사 대천명』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보여준 열과 성의에 하늘도 감동하여 우리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012년도에는 반드시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습니다.

다양화 된 관광 패턴에 맞추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보급함으로서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고,

우리만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지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낙산, 오색, 하조대 등의 관광지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으며,

현남면의 양양 골프 리조트 사업은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끝내고 2012년 상반기에 착공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우리군의 명품3대 축제에 외국인의 참여를 높여 국제축제로 발전시키고, 고부가 상품 개발과 체험거리 등 부족한 사항을 보완하여 발전시키겠습니다.

해변 운영에 있어서도 다양한 이벤트로 피서객을 맞이하고 친절을 최우선으로 손님을 맞을 수 있도록 의식 교육에서 힘써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세계적 금융위기와 경제의 불안은 지역경기의 침체로 이어져 물가는 오르고 서민 경제는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경기회복 전망이 불투명 하여 우리의 희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숲가꾸기 사업과 공공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과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확대하며, 일자리 지원센터를 이용한 인력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그린 농공단지는 부지매입을 마치고, 2012년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행정절차를 마치겠습니다.

또한 강소농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내년도에도 금년과 같이 우리군에서 발주하는 공공부문 사업은 상반기중 대부분 착공하여 침체된 건설 경기를 부양해 나가겠습니다.

침체의 늪에 빠진 양양국제공항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개최 확정으로 정부가 다양화된 활로를 모색하고 있어, 이에 대한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건설은 우리지역이 투자적지로 각광 받을 것이며, 이에 대비하여 『양양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대비하고,농어촌주택개량사업, 노후공동주택보수, 경관주택 조성, 빈집철거 사업을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어촌의 정주여건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양양읍 소도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선 지중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내년도에 마무리되면 도시환경과 도로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계획 도로망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면서 군도와 농어촌 도로, 개발촉진지구 사업도 계속하여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답보상태에 있는 도서관에서 44번국도 접속도로는 문화재 발굴 조사가 마무리 되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앞으로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상수도 관로 확장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 깨끗한 환경조성과 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전 세계의 화두는 『기후의 변화』입니다.

온실가스를 적어도 현재 수준의 30%까지 감축하는 것이 세계인의 의무입니다.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청사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완료하였고, 내년도에는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환경자원 센터에는 폐열회수 설비를 설치하여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하천 수질 보존을 위하여 양양, 강현의 하수관거 사업과 강현 하수종말 처리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전통문화의 계승과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문화는 인류의 소중한 가치이며, 체육은 인류의 얼을 담는 그릇입니다.

우리 지역은 선사시대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우리의 자랑이자 계승 발전시켜야 할 사명인 것입니다.

오산 선사 유적 박물관은 금년에 쌍호 내 탐방로가 준공되어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학생들 수학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향후 쌍호 외곽을 도는 산책로를 개발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전통사찰과 문화재 보존을 위하여 낙산사의 조경공사와 하조대, 오색약수 주변을 정비하고, 낙산사 사찰내 오수시설을 보수해 나가겠으며,현산문화제를 전통문화의 계승과 차작의 마당으로 활용하여 향토애를 고취시키고 군민화합의 장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구교리 종합운동장 부지매입을 조속한 시일 내 마무리 하고, 묘지 보상을 거쳐 2012년도에는 반드시 착공하여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싸이클 경기장 조성공사는 이제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내년도 4월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으며,

금년에 현북 인조축구장 건립과 강현중학교 인조구장을 마무리 했고, 내년도에는 양양초등학교 인조 잔디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제 싸이클 대회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대회를 계속 유치하여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을 통하여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지방화시대 경쟁력에서 앞서려면 스스로가 힘을 키우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공직자는 늘 변화의 중심에 서서 능동적으로 이끌어야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밀레니엄 양양아카데미를 포함한 각종 교육의 확대로 사람의 변하는 군, 변화한 사람이 이끄는 군이 되도록 저의 역량을 다 바치겠습니다.

그리고 향토인재 양성을 위하여 40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하겠으며, 중․고등학생들의 장학 혜택을 확대하고,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주민이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군정 보고회, 주요시책 평가회, 주민심사 평가제 등을 통하여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명예이장제도를 착실히 이행하여 마을에서 바라고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행정에 최우선적으로 반영 처리하므로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예산 편성에서도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군민의 의견을 예산에 반영시키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양양소식지의 발간과 행정정보 공개, 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군정을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공직자의 소양 함양을 위해서 업무연찬 발표회, 워크숍, 그리고 각종 경진 대회를 개최는 물론, 『실사 구시 포럼』을 정례화하여 업무역량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조직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반드시 정착시킬 것이며, 성과 관리를 강화하여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군정운영 방향에 맞추어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1,996억 4천3백 6십만 천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841만 3천 2백 3십만3천원이며,

특별회계는 155억 천 백 2십 9만 8천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예산 총액은 전년대비 4.14%가 증가하였으며, 일반회계는 5.42%증가 하였고, 특별회계는 8.94%감소 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예산 총 1,841억 3천 2백 3십만 3천원 중,농림․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 수송 및 교통, 국토 지역개발 분야가 35.7%인 656억 8천 3십 6만원, 환경보호, 사회복지, 보건 등 복지 분야에 26.1%인 480억 5백 4십 5만 1천원,문화 관광분야에 5.3%인 98억 2천 십 3만원,재정․금융, 일반행정, 입법 등 공공행정 분야에 9.8%인 180억 9천 5백 4십 7만 6천원,재난방재, 민방위 등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4.5%인 83억 2천 4백 8십 3만 8천원,공무원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에 17.6%인 323억 6천 4십 5만 3천원, 예비비에 1%인 18억 4천 5백 5십 8만 8천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7개 분야에 총 155억 천 백 2십 9만 8천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채무를 조기 상환하기 위하여 52억 9천 9백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내년도 예산 편성의 원칙은 신규사업을 가급적 억제하고,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과 마무리 단계에 있는 사업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내실을 기하였습니다.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에 역점을 두었으며 예산편성의 자율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수용비, 여비, 보상금과 각종 보조금 등은 탑 다운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우리는 항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망설여서는 안됩니다. 변화를 슬기롭게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또한 부단한 자기 성찰을 통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힘,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500여 공직자는 주어진 환경과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하여 새로운 양양을 만들어 가는 밑바탕이 되겠습니다.

어려운 난국을 헤쳐 나가는데 의회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희망찬 미래를 여는 것은 우리가 담당해야 할 사명이요 의무인 것입니다.

혁신적 사고와 창조적인 마인드로 품격 높은 양양군을 만드는데 매진할 것이며, 군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일 또한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내년도에도 보다 알차고 희망으로 넘치는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원님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늘 한결같은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황금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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