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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관동대 매각 전재 감정평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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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계태권도 대학 적극-Z 모 의료재단 관심-감정평가 300억 원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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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3일(수) 19:43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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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동대학 양양캠퍼스 매각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1995년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개교한 후 2008년 9월 사회복지학과를 끝으로 학생들이 모두 떠난 양양 관동대학 캠퍼스 매각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교법인 명지학원 측에 의하면 양양캠퍼스 매각을 전재로 지난 10월 법인 이사회를 개최해 관동대학 양양캠퍼스를 교육용 재산에서 수익용 재산으로 변경 의결함으로 사실상 매각의 길을 열었다.
그동안 양양군을 중심으로 활용 방안을 여러모로 찾았지만, 얽히고설킨 난제들로 접근을 하지 못했으나, 명지학원 측이 매각을 전재로 현재 감정평가를 진행 중이어서 어느 때보다 해결 가능성이 커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학교법인 명지학원 측은 감정평가 결과가 늦어도 11월 말쯤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감정가격은 약 300억 원 정도를 확신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관동대학 인수 의사를 밝힌 곳은 세계태권도대학과 또 다른 농업관련 대학이 저울질을 하는 가운데 Z 모 의료재단도 인수 의향을 갖고 명지학원 측과 물밑 접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995년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개교한 양양 관동대학은 한 때 2천4백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했으나, 지난 2008년 9월 사회복지학과가 철수한 후 학생 한명 없는 대학이 되었다.
현재 관동대학 양양캠퍼스 인수전에 깊숙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세계태권도대학은 이미 올해 초 관동대학 인수의사를 밝히고 협의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는 대학이다.
세계태권도 대학 측은 관동대 양양캠퍼스를 인수할 경우 외국 학생 연수원이나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는 대학으로 기능을 전환할 계획을 갖고 적극적으로 인수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태권도 대학 측의 한 관계자는 “관동대 양양캠퍼스는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편리함은 물론 양양공항이 인접해 있어 외국인 학생 유치가 유리하고 활용가치가 다른 곳 보다 유리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세계태권도진흥원과 국외 태권도 도장 2만여 곳과 정·재계, 스포츠계 인사들의 투자를 받아 대학 설립재원을 마련할 예정이어서 관동대학 양양캠퍼스를 인수할 재정 능력이 있는지는 미지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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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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