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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바다서 고래 잇따라 그물에 걸려

2011년 11월 21일(월) 17:19 [설악뉴스]

 

ⓒ 설악news


21일 새벽 속초 앞바다에서 긴부리돌고래가 혼혹된데 이어 같은 날 오전 11시경에는 고성군 거진 앞바다에서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가 조업중인 어선에 의해 혼획 됐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홍희)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30분 경 고성군 거진항 북동방 1.5마일 해상에서 정치망 그물에 죽은 채로 걸려 있는 길이 5m, 둘레 2.2m의 밍크고래 1마리를 혼획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4시 20분경에는 속초 외옹치 동방 1.8마일 해상에서는 길이 2.2m 둘레 1.2m의 긴부리돌고래 1마리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어민이 해경에 신고했다.

ⓒ 설악news


지난 19일 오전 7시경에는 고성군 거진동방 1.5마일 해상에서 길이2.3m 둘레1.2m의 긴부리돌고래 1마리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것을 어민이 해경에 신고해왔다.

속초해경은 고래에 특별한 외상이 없는 등 불법포획의 흔적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해 각 선장에게 인도했으며, 혼획된 밍크고래는 수협위판장에서 위판 예정이다.

한편, 올해 들어 영동북부해상에서 혼획된 고래는 총 30마리이며, 밍크고래는 지난 8월 주문진에서 혼획된 이후 이번이 4번째이다.

전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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