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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풀루와 비슷한 겨울 독감 대유행

한번 걸리면 한두 달 고생, 40도 가까운 고열-각급학교 입.개학 앞두고 비상

2012년 02월 18일(토) 19:19 [설악뉴스]

 

입춘이 지나 2월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이상한파로 인해 신종플루와 증상이 비슷한 겨울 독감이 대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계절 독감이 예년보다 한 달 정도 늦게 시작됐지만, 4월까지 유행할 수도 있어 각별이 개인위행을 챙겨야 할 것 같다.

이번 독감의 특징은 40도 이르는 고열과 목 통증을 동반하고 있어 해열제를 복용해도 잘 듣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의 표본을 집계한 결과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천 명 가운데 21명을 넘어서 유행 기준인 3.8명을 크게 넘어 독감주의보를 지난달 발령했다.

독감주의보가 발령된지 한 달이 넘었지만 감기환자는 줄지 않고 계속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동 지역에서도 겨울 독감을 신종플루로 오인 병원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속초 s병원 측에 따르면 신종플루로 의심해 병원을 찾아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최근 부쩍 늘었지만, 독감은 신종풀루와 예후가 달라 입원을 허락치 않고 외래치료를 권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겨울독감은 예년에 비해 한 달 정도 늦게 시작해 사글어 들지 않아 개학과 입학 시기와 맞물려있는 등 봄철까지 극성을 부릴것으로 예상돼 교육당국도 고심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번 독감은 한번 걸리면 쉽게 낮지 않고 1~ 2개월 정도 고생할 수 있기 때문에 6세 미만 어린이나, 65세 이상 노인들, 그리고 만성질환자들은 독감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고, 외출 후 귀가하면 손을 씻고 양치를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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