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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림성 대표단 속초시 방문해 백두산항로 재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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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향 관광, 교통망 확충, 양지역간 상호 투자방안 등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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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09일(목) 11:2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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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12차 GTI(광역두만강계획) 총회 후속과제 추진을 위한 길림성 대표단이 11일 속초시청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강원도, 백두산항로 신규선사인 대아그룹, 속초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산항로 활성화를 위한 물류ㆍ교역ㆍ관광 활성화 협력방안 회의를 갖는다고 속초시가 9일 밝혔다.
11일 속초시를 방문하는 길림성 대표단은 해운항로, 경제특구를 주관하는 경제기술합작국과 관광국 등 2개국 5명의 정부대표단과 2개 대형물류회사 5명의 기업대표단으로 구성됐다.
지난 92년부터 시작된 동북아 지역개발을 위한 남․북한, 중국, 몽골, 러시아 등 5개국 차관 협의체인 광역두만강계획(GTI)은 그간 지역개발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개발의 주체인 지방정부의 참여가 제한되어 왔었다.
그라나 지난해 GTI 역사상 처음으로 강원도에서 개최된 GTI 총회에서 강원도 주도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동북아 10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가운데 동북아지방협력위원회를 창립했다.
동북아지방협력위원회 창립을 통하여 동북아 지방정부간 교류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국제항로 문제점 해결 등 국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GTI 총회 의제로 선정하여 동북아 지역의 현안문제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풀어 나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했다.
올 상반기 중 취항예정인 속초 ~ 자루비노ㆍ중국 훈춘간 국제항로 활성화를 위해 그 동안 항로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였던 러시아 자루비노 ~ 훈춘간 통과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체제 확립과 초기 손실보전을 위한 재정지원문제, 물동량 확보 대책 및 동 항로를 이용한 쌍방향 관광, 교통망 확충, 양지역간 상호 투자방안 등이 집중 논의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 ~ 자루비노ㆍ훈춘항로인 백두산항로 취항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이번 길림성대표단 강원도 및 속초시 방문은 양 도ㆍ성간의 실질적인 경제ㆍ관광교류 협력으로 확대되어, 한ㆍ중 지방정부차원의 협력강화를 통해 백두산항로 물동량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중국 길림성 대표단은 속초시를 방문해 ▲ 물류ㆍ교역ㆍ관광 활성화 방안 회의 ▲ 속초항 시찰 ▲
‘12년 동북아지방협력위원회 및 GTI총회 공동 대응방안 마련▲ 국제항로(백두산항로 등) 활성화 및 관광상품 개발방안 협의 ▲ 양 지역간 상호 투자유치방안 및 시범사업 발굴 등을 집중 협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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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민 기자 pagokr@yahoo.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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