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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거진 앞 바다에서 쇠 돌고래 혼획

2012년 01월 26일(목) 13:43 [설악뉴스]

 

속초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6시 15분경 고성군 거진항 동방 1마일(약1.8km) 해상에서 거진 선적 정치망어선 G호(5.38톤)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쇠 돌고래 1마리를 발견 신고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G호 선장 김모(57세,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는 오늘 오전 6시경 조업차 거진항을 출항, 정치망 그물을 인양 작업 중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쇠 돌고래 1마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쇠 돌고래는 길이 1.1m, 둘레 1m의 크기로 눈과 주둥이 부근에 해양생물이 파먹은 흔적은 있으나, 작살이나 창살류 등 고의로 포획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21일 강릉 주문진 앞바다에서는 길이 2.2m 둘레 1.2m의 긴부리 돌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U호 선장 유모씨(남, 60세)가 발견하여 신고하는 등 올해 들어 영동 북부지역에서 혼획된 고래는 총 16마리이다.

전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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