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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대아항운과 백두산항로 운항 협약

재정지원 및 책임․의무사항 명시 -백두산항로의 조기 안정화 노력

2012년 01월 25일(수) 10:52 [설악뉴스]

 

속초시는 속초항의 한ㆍ중ㆍ러 국제 해운항로인 백두산항로의 재개를 위해 26일 신규선사인 대아항운(주)과 본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식에는 채용생 속초시장, 황성욱 대아항운(주) 대표이사, 도의원, 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산항로의 정상운항을 위한 시-선사간의 재정지원 및 책임․의무사항 등을 규정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기간은 5년이다.

속초시는 백두산항로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물동량 확보 시책사업 및 국내․외 화․객 유치를 위한 포트세일 추진과 항로 정상화 단계까지 선사의 안정적인 운항을 보전하는 등 행․재정 지원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아항운 역시 조속한 시간내에 선박확보, 사무실 개설, 항로운항 등 해상여객운송사업의 전반적인 여건을 갖추기로 했다.

특히, 협약서에 선사는 일정 수익의 일부를 속초시 장학 사업에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리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인력 고용과 지역산품 우선 구매 등 의무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속초시와 협약을 체결한 대아항운(주)의 모기업인 대아그룹은 울릉도와 제주도 연안항로와 한-중․한-일간 국제항로를 비롯한 물류업, 여행업, 호텔업, 하역업, 항공운수업, 금융업 등 해운 관련 계열사를 다수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해운기업이다.

앞으로 속초시는 화․객 물동량 확보를 위해 수도권․충청권 화주초청 설명회 개최, 언론 홍보, 중․러 언론 및 여행사 초청 팸투어 실시 등 전 방위 포트세일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중․러 통관 및 비자제도 개선 등 기항지 항만서비스 제고를 위해 한․중․러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위해 중앙정부 및 강원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경민 기자  pagokr@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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