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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예비후보들 설 민심잡기 총력

비방,흑색선전으로 혼탁우려- 인터넷 선거운동 전면허용 탐색전 치열

2012년 01월 22일(일) 15:02 [설악뉴스]

 

민족의 최대명절을 맞아 4.11총선에 나설 정치지망생들이 설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전개하고 나섰다.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이 국민 참여 개방형 국민참여경선 제도를 골간으로 하는 공천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것과 관련 입후보자들이 과거 중앙당을 바라만 보던 것에서 탈피해 직접 유권자 속을 파고 들고 있다.

설 연휴가 끝나면 여.야 모두 공천경쟁에 불이 당겨질 것이기 때문에 설 연휴기간 지지도 확보를 위해 조직을 풀 가동하고 나섰다.

예비후보들은 학연. 지연. 혈연을 총동원해 자신 이름과 얼굴 알리기에 나선 가운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장을 발이 닳도록 문지방을 넘나드는 것도 부족해, 설을 맞아 사람이 많이 모이는 버스 터미널과 재래시장 등을 돌면서 인지도 넓히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19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 13일 시작되면서, 예비 후보들이 앞 다퉈 출판기념회를 경쟁적으로 갖고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유권자들과 면 넓히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은 사무실을 개설할 수 있고 선거사무장을 포함한 3인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고용할 수 있어 인원 보강에 나섰다.

또 명함배부와 전자우편, 홍보물 발송 등의 길이 열려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 내연을 넓혀가고 있다.

이 같이 총선 예비후보들이 사활을 걸고 얼굴과 이름 알리기에 나서는 것은, 각 정당들이 4.11 총선 후보 공천에 오픈 프라이머리를 도입하기 때문이다.

속초. 고성. 양양 선거구에서는 송훈석 현 의원(통합민주당)에 이동기씨와 신창현씨가 도전장을 내고 강력히 도전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정문헌, 손문영, 안종복씨 간 치열한 공천경합을 벌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나 흑색선전이 지역에서 횡횡하고 있어 혼탁분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모 예비후보가 경선에 나서지 않는다거나, 4.11총선 불출마를 한다는 괴 소문이 도는가 하면, 부정 연류 설과 건강이 좋지 않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각종 설이 사실인양 나돌고 있어 당사자들이 해명하느냐 진땀을 흘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 정당들이 동서고속화철도 예산 50억 원과 고성의원연수원 예산 36억 원을 놓고 자신들이 노력해 국비를 확보했다고 아전인수 격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인터넷을 이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해 져 이메일을 이용한 지지세 확산에 주력하면서, 바뀐 선거운동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또 주요 정당이 공천기준으로 'SNS 지수'도 고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역정치권에서 아직은 생소한 트위터 팔로어 홥고와 늘리기에도 머리를 짜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후보 공천과 관련 소셜네트워크 활동상황을 반영할 계획이어서 SNS 활동 상황이 공천을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의 또 다른 변수로 등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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