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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서면 공수전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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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13일(금) 20:20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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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서면 공수전리 공수전분교 앞 계곡에서 13일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낮 12시 40분 경 서면 공수전분교 앞 계곡에서 인근 공수전분교 6학년 손 모군(13세)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는 숨진 손 군을 비롯해 같은 학교 학생들 3명과 계곡 얼음위에 있던 나무를 줍기 위해 얼음위로 접근하다 얼음이 깨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난 계곡은 바깥쪽은 얼음이 두껍게 얼었으나 안쪽은 계곡 물의 유속이 빨라 얼음이 두껍게 얼지 않았는데 이를 모르고 접근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같은 학교 저학년에 재학 중인 신 모군이 물에 빠진 손 군을 구하기 위해 얼음위로 접근하다 자신도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구조를 포기하고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숨진 손 군은 지난해 2월 충북 청주에서 산촌학교인 공수전분교로 전학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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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헌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설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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