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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화철도.국회의정연수원 정부예산 확보

요구액보다 각 각 10억 원. ·3억 9천만 원이 삭감됐지만, 예산반영 확정

2012년 01월 01일(일) 20:16 [설악뉴스]

 

설악권 주요 숙원사업 중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사업과 고성 국회의정연수원 건립사업에 필요한 재원이 확보됐다.

지난해 12월31일 국회가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와 고성 국회의정연수원 건립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1일 송훈석(민주통합당,속초ㆍ고성ㆍ양양) 의원은 설악뉴스와 통화에서 “설악권 최대 숙원사업인 동서고속화철도 건설과 고성 국회의정연수원 건립 예산이 31일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동서고속화철도 50억 원과 국회의정연수원 30억 원으로 확정돼 당초 요구액보다 각 각 10억 원과 ·3억 9천만 원이 삭감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8일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관련 예산 60억 원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예결소위를 통과해 여·야 합의로 소위를 통과해 국토해양위원회 전체회의로 넘겨졌다.

강원도와 통과예정 인근 지자체가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는 초 광역개발권 연계교통망 조기 확충으로 국토의 균형발전과 동북아~유라시아를 잇는 사업이라며 신규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특히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예산반영은 이명박 대통령과 여·야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약속했지만 정부예산안에서 누락돼 거센 반발을 사왔다.

이런 진통끝에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기본설계용역비 50억 원이 확정되 동해안 철도시대가 열리게 됨은 물론, 속초 중심의 환동해안권 시대 개막이 예고된다.

그러나 앞으로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의 조기 착공과 조기개통까지 넘어야 할 산도 건너야 할 강도 많지만, 속초시를 중심으로 통과 예정 인근 지자체와 공조를 통해 전략적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의정연수원은 지난 17대 국회 때 국회사무처가 고성군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경제위기와 연수시설 필요성에 대한 이견이 제기된 가운데 정치적 이해관계로 보류돼 지역 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샀었다.

이런 운데 지난 2011년 9월20일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황종국 고성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박희태 국회의장을 만나 예산 확보를 요구했었다.

국회의정연수원은 사업비 500억 원의 예산으로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일대 38만여㎡ 부지에 연건평 7100평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권오을 국회사무총장은 지난 12월7일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국회의정연수원 예정 부지를 방문해 “현 예정부지는 최적의 요건을 갖춘 최적지”라 만족감을 표시하고 “ 필요한 부지매입비와 실시설계비 등이 내년 예산에 반영될 것”이라고 약속했었다.

송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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